항생제의 이해와 간호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항생제의 정의 (antibiotics)
2. Bacteria의 분류
3. 항생제의 작용
4. 항생제의 작용기전
1) 세포벽 합성억제 약물
2) 세포막 투과의 변성작용 약물
3) 단백질 합성 억제 약물
4) 핵산 합성 억제 약물
5) 세균의 대사 억제 약물 (Folate antagonists)
5. 항생제 투여 시 간호
6. 병원 감염에 의한 주요 항생제 내성균

Ⅲ.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곰팡이나 세균들이 자신의 생존을 위하여 다른 미생물의 침입을 방어하려고 분비해 내는 천연물질로 흔히 다른 미생물의 성장을 억제하거나 사멸시키는 물질을 말한다. 항생제는 작용기전 또는 항균 영역에 따라서 분류할 수 있다. 항균 영역이란 항생제가 어떤 종류의 세균에 효과적인지를 의미한다. 실제 임상에서는 그람양성 알균과 그람음성 막대균이 가장 흔하다. 그래서 항생제를 처방하는 의사들은 그람양성균에 효과적인 항생제, 그람음성균에 효과적인 항생제, 혐기성 세균에 효과적인 항생제 등으로 구분하여 항생제를 처방할 때 실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중 략>

세균 세포는 동물세포와 달리 단단하고 두꺼운 세포벽이 있어 내부의 높은 삼투압을 유지하게 한다. 따라서 세균이 생존하는데 필수적인 기능을 하는 세균 세포벽의 합성에 장애가 오면 내부의 높은 삼투압으로 세균 원형질이 밖으로 빠져나와 세균은 파괴된다.
세균의 세포벽 합성을 억제하는 항생제에는 베타락탐계 항생제(페니실린, 세팔로스포린 등)와 반코마이신 같은 항생제들이 포함된다. 세포벽 합성을 억제하는 항생제는 주로 증식 중인 세균에 대해서만 항균작용을 나타내게 된다. 그러나 세균 중에는 세포벽이 없는 마이코플라즈마(Mycoplasma) 등과 같은 세균이 있는데, 이와 같은 세균에는 세포벽 합성을 억제하는 항생제를 아무리 투여하여도 항균효과가 없으며, 인체 세포에도 세포벽이 없기 때문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중 략>

작용: 합성에 필요한 전구 물질인 엽산의 합성을 억제한다. 엽산은 DNA 합성에 관여하는 물질이지만 인체에서는 합성되지 않아 외부로부터 음식에 포함되어 섭취되어야 한다. 그러나 세균은 자체 내에서 생합성하여 사용하며 외부에서 생성된 엽산을 이용할 수 없다. 이에 엽산 합성 과정에 장애를 주면 인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세균에게는 지장을 주어 항균력을 보인다. Sulfonamide와 trimethoprim을 병용하면 일련의 엽산합성 과정 중 각기 다른 단계에서 억제하는 작용으로 상승효과가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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