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신학] 창세기 내용를 통해 본 하나님의 선택 (선택과 비선택 이중구조의 필요성, 하나님의 선택과 비선택의 근거, 하나님의 선택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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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선택과 비선택 이중 구조의 필요성
2. 하나님의 선택과 비선택의 근거
3. 하나님의 선택목적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선택과 비선택 이중 구조의 필요성
왜 창세기 저자는 선택과 비선택의 이중구조의 개념을 전개했는가? 즉, 하나님이 인류 중에서 특별한 사람을 선택하여 독특한 관계를 형성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개 그것은 인간의 타락에서 실마리를 얻을 수 있다. 특별 창세713:15을 주목하려고 한다. 창세71 15장은 이렇게 진술한다.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후선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창 3:15).

이 문장은 두 동사가 이끈다. 첫째, ‘쉬트’(둔다. 놓는다)리는 동사는 뱀과 여자, 뱀의 씨와 여자의 씨의 관계를 규정 한다. 둘째, ‘슈프’(상하게 하다, 부수다, 으깨다}은 그 결과를 규정 한다. 전통적으로 이 문장은 사탄에 대한 예수 그리스도의 최종적 승리를 예언한 본문으로 인식하여 원시복음 혹은 원복음이라 불렀고 그 예언은 성취되었다. 우리가 주목하려는 것은 후손으로 번역한 히브리어‘제라’(씨)는 단수명사다. 이 명사의 특정은 개인과 그룹을 동시에 표현 할 수 있다. 부르스 왈키는 ‘내가 네 씨와 여자의 씨 사어에 적대관계를 둘 것이다’는 문장에 대해 이렇게 주석 한다.

‘제라’(씨)를 번역한“후손”은 일반적으로 자손들을 위한한 인물로 사용되었다. 영어 단어와 마찬가지로 ‘제라’는 직접적인 자손〈창4:25, 15:3), 먼 후손, 혹은 커다란 후손 그룹을 가리킨다고 할 수 있다. 성경 전체에서 세 모든 의미가 발전되었고 병합되었다. 창세기 본문에서 ‘우리’는 단수와 집합적인 의미를 모두 드러낸다. 먼저 여인의 씨가 뱀의 씨와 대항하여싸우기 때문에 집합적인 의미를 지니지만 단지 뱀의 머리는 상하게 되는 것으로 표현되었기 때문에, 구원을 위한 한 개인을 기대하기도 한다. 그 뱀의 씨는 문자적인 뱀이 아니라 그것은 이미 천상적 영을 가장한 존재로 확립되었다. 사탄의 씨는 하나님에 대항하여 반역을 이끈 자연적인 인류를 가리킨다. 인류는 두 공동체로 구분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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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와신학 편집부 저, 창세기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두란노 2012
마틴 로이드 존스 저, 설교와 설교자, 복있는사람 2012
존 H. 월튼 저, 창세기(NIV 적용주석), 성서유니온선교회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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