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건축사 서술형 주관식 답안지

소개글

서양건축사 서술형 주관식 답안지입니다

목차

1. 예술수공예운동이 건축담론에서 차지하는 가치는 철학에서 마르크스, 니체 그리고 프로이드외 비견할 수 있다. 단, 철학은 탈근대의 시작이었다면 건축은 탈근대와 근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시점이었다. 예술수공예운동은 당시 서양건축에서 19세기 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건축적 관점들을 던져 주었고, 이것은 결국 건축을 근대로 진입케하는 초석이되었다.그 관점들은 무엇이었을까?
2.고전건축은 현재 건축학과에 정규 과정으로 편성되어 있다. 그런데 왜 우리는 이것을 배우는 것일까? 자신의 생각을 기술하라.
3. 비 건축 전공자인 친구에게 서양 건축에서 “Classic”의 의미에 대해 설명하시요.
4. 17세기 프랑스의 과학자이자 건축가인 Claude Perrault는 루브르 궁전의 동측 건물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beauty"라는 개념을 "Positive beauty"와 "arbitrary beauty"로 나누었으며 Classical architecture를 후자의 범주라고 주장하였다.Claude Perrault가 나눈 두 가지의 beauty를 설명하고, 그 각각의 예를 현대 건축의 범주에서 제시하라.
5. 근대 시기의 새로운 재료와 인간의 인지능력은 사회전반적인 구조와 건축 담론, 형태 그리고 프로그램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이것의 영향으로 건축은 절충적인 모습, 과거로 회귀하는 모습 그리고 이 모든 것을 부인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 분열적인 모습을 모였다. 이 같은 상황에서 근대건축운동의 원초적인 움직임들은 서서히 거동하기 시작하였다. 예술수공예운동, 아르누보, 제제션은 새로운 사회, 지적 구조에 반응하였다. 그것은 물론 건축 본질의 문제와는 다른 문제였다.자 시각을 현재로 와 보자. 작금의 건축담론역시 예외는 아니다. 현재의 건축도 역시 근대의 새로운 재료들과 비견될 새로운 무엇에 시달리고 있다. 결국 이것은 우리로 하여금 또 다른 건축적 담론의 생성을 요구한다. 과거의 새로운 재료(사실은 생산방식)와 대응할 만한 작금의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그것은 우리 건축에게 어떠한 반응을 요구할 것 이라고 생각하는가
7. 17세기 프랑스의 과학자이자 건축가인 Claude Perrault는 루브르 궁전의 동측 건물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모순적 현상을 통해 기존의 "beauty"라는 개념을 "Positive beauty"와 "arbitrary beauty"로 나누었으며 Classical architecture(고전건축)를 후자의 범주라고 주장하였다. Claude Perrault가 나눈 두 가지의 beauty를 설명하고, 왜 고전건축을 후자의 범주로 여겼는지를 설명하고, 본인이 현재 진행중인 설계를 이 두 가지 개념으로 설명해보라.
8. Roman architecture가 Renaissance Architectural style의 시작과 기준이 될 수 있었던 원인은 무엇이었을까?
9. 바로크 건축은 르네상스 시기의 건축에서 근대적 관점의 건축으로 넘어가는 교량역활을 한 중요한 건축이었다. 바로크 이전에는 볼 수 없는 개념들이 보이는데 그것들은 무엇인가?

본문내용

1. 예술수공예운동이 건축담론에서 차지하는 가치는 철학에서 마르크스, 니체 그리고 프로이드외 비견할 수 있다.
단, 철학은 탈근대의 시작이었다면 건축은 탈근대와 근대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시점이었다. 예술수공예운동은 당
시 서양건축에서 19세기 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건축적 관점들을 던져 주었고, 이것은 결국 건축을 근대로 진입
케하는 초석이되었다.그 관점들은 무엇이었을까?

art&craft운동은 영국의 윌리엄 모리스에 의해 일어났으며 , 산업 혁명이 일어난 19세기 대량생산으로 인해 생산품으로 부터 사람이 소외되는 현상, 즉 건축과 사람이 분리되는 현상에 반발해 일어난 운동으로 집과 사람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즉 가구, 벽지 등을 기계로 찍어내는 것이 아닌 다 수공예로 디자인함으로써 건축을 삶으로 끌어내리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 운동은 근대적 생산방식을 반대하는 쪽으로 강하게 향하고 있었기 때문에 미술공예운동은 근대화 운동의 출발점이기는 하지만 동시에 반근대화 운동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운동의 시작은 인간과 예술, 실용성과 예술이 분리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하에 순수한 인간의 노동력, 노력라는 순수한 의도로 시작되었으나, 수공예라는 특성상 가격이 상승하고 결국 부유층만 접할 수게 되어버렸다는 필연적인 한계에 부딪힌다. 결국 이 운동은 쇠퇴해 가지만, 실패를 통해 후에는 산업과 예술의 결합을 가능케하여 아르누보를 비롯한 여러 디자인 운동에 중요한 본보기로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또한 비록 당시는 실패했지만 art&craft는 산업 혁명이라는 커다란 사회의 흐름 안에서 그전 까지 의 르네상스, 바로크로 이어졌던 양식의 혼란과 저질화, 기계로 인해 사라져가는 인간성과 미를 회복시키기 위해 사회의 의식변혁운동을 시작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고, 즉 이 운동으로 건축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중략)

하지만, 미술공예운동에는 점점 확대되어가는 대량생산 시스템을 거부함에 따라 사람들, 즉 근대의 대중으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해 버리는 근본적인 모순이 있었으며 그로 인하여 그의 사후에 Art &Craft정신은 쇠퇴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