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정부의 도시이미지 반영 분석 : 홈페이지 첫화면을 중심으로

소개글

국가와 국가의 경계를 넘어 도시 간 경쟁의 시대에서 도시의 경쟁력은 도시를 대표하는 상징을 통한 브랜드화 전략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다. 이 보고서에서는 정보화시대에서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 홈페이지 이용의 중요성에 착안하여 우리나라 도시들의 홈페이지 중 일부를 선정하고, 홈페이지 첫 화면이 도시의 상징을 얼마나 담아내고 있는지 실증적인 평가를 시도해보고자 한다. 그리고 평가 내용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목차

I. 서론

II. 분석의 틀
1. 분석 대상 도시 및 선정 사유
2. 도시별 상징 및 선정 사유
3. 평가지표

III. 분석 및 개선방안
1. 분석 및 평가
가. 경기도 이천시
나. 강원도 화천군
다. 경상남도 진주시
라. 전라북도 무주군
마. 충청남도 천안시
2. 분석내용 정리
3. 개선방안

IV.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론
정보통신기술의 발달과 함께 인터넷 사용도 증가하면서 사람들은 어떠한 정보를 찾기 위해 가장 먼저 인터넷을 이용한다.
주소창에 주소를 입력하거나 검색을 통해 정보를 얻고자 하는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정보를 얻는다.
이에 따라 인터넷 홈페이지는 개인이 자신을 표현하고, 기업이 회사의 이미지와 상품을 알리면서 서로를 이어주는 중요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초기에는 인터넷 홈페이지가 정보를 정리해서 제공하는 텍스트 위주의 모습을 보였다면 TML의 발달과 자바스크립트, 플래시가 등장하면서 시각적 이미지에 좀 더 관심을 두게 되었다.
텍스트 중심의 홈페이지보다 링크 배치나 배경, 배너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를 개성 있게 표현할 수 있게 되었고, 사용자는 정보를 더 효과적이고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각 지방자치단체도 이러한 흐름에 따라 홈페이지를 통해 해당 지역의 수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더군다나 국가와 국가의 경계가 아닌 도시와 도시의 경쟁 시대에서 많은 도시들이 브랜드화를 통해 도시이미지를 구축하여 경쟁력을 갖추고자 한다.
우리나라의 지방자치단체의 수는 2013년 11월 기준으로 광역자치단체1)가 17개, 기초자치단체2)가 227개이다.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홈페이지를 갖고 있다면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의 수만 244개이다. 어느 정도 유사성은 있겠지만 도시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224개의 서로 다른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처음 홈페이지에 접속하였을 때 만나게 되는 첫 화면은 정보제공자의 얼굴과 같다.
첫 화면에서 느껴지는 이미지가 곧 정보제공자의 이미지인 것이다.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서로 완전히 똑같은 모습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244개 지방자치단체 각각의 특징이 드러난 홈페이지가 존재해야한다.
하지만 이렇게 홈페이지의 중요성과 홈페이지 디자인 기술이 발달하는 과정에서도 지방자치단체의 홈페이지들은 일부 특징을 제외하면 거의 비슷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 받는 것이 현실이다. 물론 다른 도시가 갖고 있지 않은 그 도시만의 이미지를 찾기 어려운 지역도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대한민국의 행정 구역ㅣ위키피디아 ㅣhttp://ko.wikipedia.org/wiki/%EB%8C%80%ED%95%9C%EB%AF%BC%EA%B5%AD%EC%9D%98_%ED%96%89%EC%A0%95_%EA%B5%AC%EC%97%AD
2013년도 문화관광축제 선정ㅣ문화체육관광부 보도자료ㅣ2012.12.28.ㅣhttp://www.mcst.go.kr/web/s_notice/press/pressView.jsp?pSeq=12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