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법과 시범의 정의 및 개념, 장단점과 두 교수법의 차이점 비교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강의법의 장단점
2. 시범의 장단점
3. 강의법과 시범의 차이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강의법은 교수자가 중심이 되어 학습자를 이해시키는 교육방법의 하나이다. 제시된 주제나 개념을 교수자가 체계적이고 주입식으로 설명하는 교육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반면 시범은 교수가 목표하는 어떤 생각으로 학습자 앞에서 직접 시연을 해 보면 보여줌으로써 학습자들에게 내용을 습득하게 하는 교육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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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법은 주로 구두형 의사소통을 하기 때문에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물과 그림, 도표를 활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칠판에 판서를 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할 수도 있다. 강의법은 복잡하거나 논리적으로 정리되어 있지 않은 대상을 가르치기에 적합한 교육방법이며 순응형 학습자들에게는 교수의 설명을 통해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더 효율적이기도 하다. 고전적인 학습방법이긴 하나 적은 시간에 많은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것 또한 강의법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중 략>

시범은 다양한 감각을 통해 학습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학습에게 폭 넓은 경험을 갖게 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교수자가 지도하는 아래 학습자가 직접 실행을 해 보기 때문에 그 과정에서 학습의 효율성을 즉시 시험해 볼 수도 있고 즉각적인 피드백도 가능하다. 또한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처럼 학습의 과정을 구두적인 방법으로 묘사하는 것보다 더욱 분명하게 전달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학습자들이 교수자의 시범을 관찰하고 모방하여 자신이 직접 해 보는 과정을 통해서 기술을 익히는데 필요한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중 략>

시범은 교수자가 학습자에게 실제 행동을 시범하기 전에 그 시범 주제에 대해 명확히 알지 못하는 학습자들이 어떤 반응을 하면서 시범을 관찰하는지 여유를 가지면서 시행해야 한다. 어떤 특수한 기능 훈련이라던지 표본과 같은 동작의 수행이 필요하거나 수업의 목표를 체계적으로 일목요연하게 보여줘야 할 때, 기본적인 절차를 강조하여 가르쳐야 하는 경우에도 ‘시범’ 교육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참고 자료

강의자료 - ‘평생교육방법론’ 차승봉
알기 쉬운 교육방법 및 교육공학 (이신동, 양서원, 2012)
평생교육방법론 (신용준, 학지사,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