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수술과정 Rectal tumor case

목차

I. 질병고찰 Rectal benign tumor
1. 직장이란?
2. 직장의 양성종양이란?

II. 수술 사례
1. 직장 종양 근치적 절제술
2. 마취호복상태(PAR score)

참고문헌

본문내용

▶ 직장이란?
- 직장, Rectum
장관의 제일 끝부분에 해당한다. 천골의 앞쪽을 내려가서 항문에 의해 외계로 열린다. 길이는 약 20cm로서 앞뒤 방향으로 다소 S상으로 구부러져 있다. 직장 앞쪽에는, 남성에서는 방광 ·정낭 ·전립선이 있으며, 여성에서는 방광 ·자궁 ·질이 있다. 직장 하부에서 항문 바로 윗부분을 항문관이라고 하며, 그 바로 위에 확장된 직장팽대부가 있다. 이 부분은 내용물이 차면 방추상으로 부풀어진다. 항문부에는 외항문괄약근이 윤상으로 항문을 죄고 있다.

▶ 직장의 양성종양이란?
· 정의: 직장 내 상피세포에서 발병하여 직장 내로 튀어나온 것을 말한다. 직장용종의 2/3는 60세 이상에서 발생한다.

- 종류
① 선종성 용종: 선종은 암의 전병변으로 용종이 2cm 이상으로 커지면 암으로 진행할 수 있다.
② 과형성성 용종: 크기가 5mm 이하이며 1cm를 넘는 거대 과형성성 용종은 1% 미만이다. 대부분 증상을 유발하지 않으면, 제거할 필요가 없다. 과형성 용종과 선종이 혼합되어진 경우, 크기가 커져 암으로 진행할 수 있다. 60세 이후 약 75%가 발견 된다.
③ 연소성 용종: 주로 소아와 청소년기에 나타나며 10세 이전에서 70% 정도 발생한다. 표면이 둥글고 강한 발적과 미란 또는 얕은 궤양과 점액이 채워진 것이 관찰할 수 있다. 연소성 용종은 혈관 분포가 풍부하여 직장 출혈이 흔히 나타나며 배변 시 탈출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로 연소성 용종은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④ 점막 용종: 정상 점막이 용종처럼 튀어나온 것을 말한다.
⑤ 지방종: 점막하 종양으로 내시경상 표면이 매끈하고 노란색을 띠고 있다. 지방종은 대개 증상을 일으키지 않으므로 불확실하면 반드시 조직검사를 시행해야 한다. 확진이 되고 나면 제거할 필요는 없다.
⑥ 유암종: 점막하 종양으로 크기가 커지면 타 장기로 전이가 가능하므로, 악성 종양으로 분류되지만, 서서히 자라고 크기가 작을 때 발견되므로 내시경적 절제가 가능하다. 지방종과 달리 눌러보면 단단하여 눌리지 않고, 표면에 궤양이 생겨 직장출혈을 보이기도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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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과학(2000), 길호영 외, 군자출판사
수술간호의 실제(2007), 박광옥 외, 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