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글쓰기] [논증문] 줄기세포연구 찬성론
- 최초 등록일
- 2015.02.26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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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대학교 글쓰기 수업에서 A+를 받은 논증문 레포트입니다.
논증문에서 필요한 구성요소를 모두 잘 갖추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줄기세포 연구를 반대하는 주장은 인터넷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지만, 줄기세포 연구를 과학적으로 찬성하는 주장을 담은 글은 많지 않습니다.
따라서 저는 줄기세포 연구를 찬성하는 입장을 과학 기술적 지식 및 정보에 입각해 탄탄하게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간배아줄기세포는 인간의 질병을 치료하는 데 있어 엄청난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많은 나라가 그 실용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2001년 12월에 ‘세포응용연구사업단’이 출범하여 '줄기세포의 연구촉진과 이에 대한 산업화'를 주 업무로 하고 있다. 그러나 줄기세포 기술의 유용성이 잠재적으로 매우 큼에도 불구하고 일부 종교계 및 시민단체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중 략>
그러면 줄기세포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인류에게 미치는 좋은 영향은 무엇일까? iPSC의 임상적인 적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iPSC는 환자맞춤형줄기세포 이식 치료에 적용될 수 있다. 면역거부반응의 문제 때문에 타인이나 동물에게서 추출한 줄기세포를 환자 치료에 적용하는 것은 힘들다. 따라서 환자 본인의 조직세포를 분리해서 iPSC를 만들면 이것이 모든 조직세포로 분화할 수 있기 때문에 이식하여도 면역거부반응의 문제를 유발하지 않게 된다. 두번째로, iPSC를 질병 치료를 위한 사람 질병 모델 시스템 구축 및 신약개발 스크리닝에 이용할 수 있다. 인간과 가장 유사하다는 쥐를 이용해서 연구를 해 왔지만 이렇게 얻은 정보는 실제 인간에게 적용하지 못할 때도 있다.
<중 략>
이것 또한 해결이 가능하다. 첫 번째 문제의 경우, 트랜스펙션에 쓰는 레트로바이럴 벡터의 초창기 재료가 HIV에서 시작하기는 했으나 iPSC를 최초로 만들던 그 시점에도 이미 바이러스 genome을 전부 다 없애고 마말리안 셀에 들어가고 나가는 성질만 남겨둔 상태였다. 게다가 트랜스펙션의 방법이 레트로바이럴 벡터가 유일한 것도 아니어서 이미 수 십 가지 대안적 방법으로 iPSC를 만들고 있다.
참고 자료
안준현, “[해외 피플]낸시 레이건”, <한국일보>, 2004-05-10 18:06
Takahashi K, Yamanaka S. "Induction of pluripotent stem cells from mouse embryonic and adult fibroblast cultures by defined factors". Cell 126, 663–676. (2006)
Knoepfler, Paul S. "Deconstructing Stem Cell Tumorigenicity: A Roadmap to Safe Regenerative Medicine". Stem Cells 27, 1050–1056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