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이론의 이론적 실패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시장의 완벽한 기능이 현실에서도 그대로 사회적 최적의 상태를 구현을 하여 준다라고 한다면 적어도 공리주의적 입장에서는 사회후생의 극대화가 실현이 된다라고 말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실제로 현실이 이러한 최적의 상황에 놓여 있다라고 보기에는 우리가 매일 접하게 되는 현실에서의 난맥상은 실로 헤아릴 수가 없이 많게 된다. 그러나 현실에서의 반증사례를 열거를 하기 전에 신고전학파의 균형이론이 보이고 있는 이론 그 자체의 결함을 먼저 지적을 하지 않을 수가 없게 된다.

<중 략>

첫 번째 반론은 사회적으로 최적의 소비, 생산, 그리고 분배점을 낳게 해 주는 지복점을 찾기 위해서 동원이 되었던 사회적 무차별곡선의 도출 문제이다. 논의를 전개를 할 때에 이 사회적 무차별곡선이 외연상 개인의 무차별곡선을 사회적 차원으로서 확장을 함으로써 단순하게 얻어지게 된 것이라고 취급을 하게 되었지만 실제 사회적으로 재화의 선택을 둘러싼 이와 같은 일관이 된 선호체계가 존재를 하는디에 대해서는 좀 더 고찰이 필요로 하게 된다.
특히 애로는 사회적 무차별곡선이 언제나 존재를 하는 것은 결코 아니라는 것에 대해서 입증을 하게 되었다. 그가 전개를 한 논리는 다음과 같다.

<중 략>

두 번째 바론은 과연 파레토 최적이라는 것이 성립이 되느냐의 문제이다. 비록 파레토 최적이라는 최선의 세계가 존재를 할 수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 경지는 오로지 유일한 한 점으로서 달성의 조건의 수가 매우 많게 되고 그 내용 역시도 매우 까다롭게 된다. 예컨대, 한 사회의 재화 가격 간의 상대 비가 모든 사람의 한계효용의 상대비와도 일치를 하여야 하고 또한 생산부문이 한계비용의 상대 비와도 일치를 하여야 한다라고 한다면, 그 사회 구성원의 수가 무수히 많게 되고, 재화도 무수히 많을 때 등식조건을 구성을 하게 되는 변은 수없이 많을 수밖에 없다.

참고 자료

화폐와 신용의 경제학(1996), 저자 : 김홍범, 출판사 : 다산출판사
경제학으로의 초대(2012), 저자 : 김영식, 출판사 : 율곡출판사
경제학원론(2013), 저자 : 조순 외3명, 출판사 : 율곡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