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성 고혈압 환자 교육안

목차

1. 질병 요약
2. 간호
3. 교육안

본문내용

<질병 요약>

임신성 고혈압은 임신 기간 중에 혈압이 140/90mmHg 이상이고 단백뇨를 동반하지 않는 경우로, 분만 후 12주 이내에 정상 혈압이 되는 경우입니다. 즉 분만 후에 진단이 가능합니다. 임신 전에 정상 혈압이던 산모라도 임신으로 인하여 고혈압이 될 수 있습니다. 고혈압, 단백뇨, 부종이 함께 있으면 임신중독증 혹은 자간전증이라 부르며 여기에 경련이 동반되면 자간증이라고 한다.
● 자간전증 : 임신 전의 혈압보다 수축기 30mmHg, 이완기 15mmHg 이상 상승 시, MAP이 임신 중반기 이후 90이상일 때를 말하며 분만 후 12주 이내에 완화되는 된다. 즉, 분만 후 진단이 가능하다. 임신 후 임신 20주 이후나, 산욕 초기에 발생한다. 3대 증상은 고혈압, 급속한 체중 증가, 단백뇨이다.
● 자간증 : 분만 전, 분만 후 24시간 이내가 흔하고 간질과 같은 신경계 질환 없이 심한 자간전증 증상과 함께 경련이나 혼수가 발생한다.
● 만성 고혈압 : 임신 전부터 고혈압이 있거나 임신 20주 전 고혈압, 단백뇨가 나타나며 분만 후 12주 이후까지 혈압이 정상으로 회복되지 않는다.

원인은 다양하고 잘 밝혀지지 않았으며 상대적으로 다산부, 가족 중 임신성 고혈압 산모가 있었던 경우, 쌍둥이를 임신한 경우, 당뇨, 신장질환, 고혈압, 포상기태, 초음파상 태아수종이 의심되는 경우 호발 한다.

증상은 대개 임신 20주 이후에 발생하며 임신 말에 가까워질수록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한 천천히 발생하기보다는 갑자기 발병하여 급격히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고혈압에 두통, 시야장애, 명치 부위의 통증 등이 더해지는 증상, 경련등의 증상이 있다. 특히 경련은 산모와 태아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 검사상 간기능 또는 신장기능의 이상, 혈소판의 감소, 폐부종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HELLP 증후군), 태아성장지연도 일어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