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페이와 한국의 대응
- 최초 등록일
- 2015.02.26
- 최종 저작일
- 20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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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알리페이와 한국의 대응방안에 대해 알아봅니다
목차
1. 알리페이
2. 한국의 대응
3. 결론
본문내용
한국은 ‘오프라인’ 가게의 대부분에서 신용카드가 통하고 온라인 쇼핑몰의 보안성도 철두철미한 나라였다. 주지하다시피 신용카드 복제 사고도 거의 없고 오프라인 상점에서 카드 서명을 상점 주인이 해도 별 문제가 없는 그런 나라였다. 그런데 이런 편의성과 보안의 조화가 버려야 할 구악(옛날 이야기)이 되어버렸다. 그 배경에 알리페이가 있다. 왜 우리나라에 그런 회사가 없느냐는 질문에 준비된 답으로 당국의 무신경한 규제 강화가 첫 번째다. 정말일까?
1. 알리페이
2014년 가을, ‘알리바바’가 뉴욕증시에 성공적인 상장을 했다. 8천만원의 자본금으로 시작한 회사가 15년 만에 242조원의 지분가치를 가진 회사가 되었다. 그 알리바바의 숨은 무기로 지목된 것이 알리페이 라는 전자적 지급 수단이다.
알리페이는 중국말로 즈푸바오(支付宝)라고 한다. 전자지갑에 현금을 충전한 후, 전자 지갑에 있는 돈으로 온라인상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개념 이다. 타오바오(알리바바의 C2C 업체)의 결제시스템으로 2004년에 도입됐고 2010년에는 당국 규제로 독립회사로 분리되었다. 최초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는 중국의 중소공장과 미국의 상점을 연결할 목표로 만들어졌다. 한데 C2C(개인간 거래) 거래의 아이콘인 이베이가 중국에 들어오자 자신들의 포지셔닝을 위험하다고 인식했다. 이 때 마윈은 역발상을 하는데 이베이를 몰아내기 위하여 이베이의 본거지를 치기로 한다 . 그 앵글에서 만든 회사가 타오바오(체를 흔들어 보석을 찾는다는 뜻)로 사적 개인간 거래를 중개했다. 한데 중국은 ‘꽌시’ 문화에 더해 기본적으로 신뢰(후쿠야마의 트러스트)가 부족한 사회다. 그래서 에스크로우(escrow) 서비스를 도입한다. 타오바오가 먼저 돈을 받고, 배송지시를 한다. 구매자가 물건을 받고 오케이를 하면 타오바오가 판매자에게 돈을 주는 컨셉이다. 이를 3자신용보증 결제, 에스크로우라고 한다. 이 시스템을 만들고 은행계좌 이체로 가상지갑을 만들게 했다. 그 가상지갑이 알리페이다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