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가의 윤리규범
- 최초 등록일
- 2015.02.28
- 최종 저작일
- 20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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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공중에 대한 기획가의 책임
Ⅱ. 고객 및 고용주에 대한 기획가의 책임
Ⅲ. 직업과 동료에 대한 기획가의 책임
Ⅳ. 기획가 스스로의 책임
본문내용
어떤 집단이 자발적으로 일정한 행위의 규범을 수용하느냐 여부는 집단의 사회적 지위를 결정짓는 요인이 된다. 흔히 전문직으로 간주되기 위한 요컨 중의 하나로서 직업윤리규범의 확립을 들고 있다. 전문직 종사자로 인정을 받는 사람들은 스스로 일정한 범위의 윤리적 규범을 준수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한 역할기대는 곧 전문직 종사자들의 행위를 제약하는 요인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형태의 윤리적 규범은 공식화되지 않은 심리적 차원의 것이며 자발적인 준수가 요구될 뿐 그것을 지키지 않는다고 해서 제재를 받는 것은 아니다. 물론 일탈의 정도가 지나치면 사회적 비난의 대상이 되고 실정법에 위배되면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
<중 략>
기획가의 1차적인 의무는 공중에 봉사하는 것이다. 공중의 구체적인 정의는 계속적인 논의를 통해서 규정되어야 하겠지만 기획가는 공익의 성실한 실현에 전념해야 할 의무가 있다.
첫째로, 기획가는 현재의 조치가 가져올 장기적인 결과에 특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둘째로, 기획가는 제반 결정들이 상호연관되어 있다는 데 특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셋째로, 기획가는 시민들과 정부의 정책결정자들에게 기획상의 논쟁점들에 관한 충분하고 명확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중 략>
기획가는 지식과 기술을 개선하고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 되는 작업을 수행함과 아울러 기획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증진함으로써 기획직종의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 또 기획가는 유능한 동료 및 타직종 인사들의 전문적인 견해를 충분히 수용해야 한다.
첫째로, 기획가는 기획직종의 순수성(integrity)을 보존하고 증진해야 하며 기획직에 대한 비판에 책임을 느껴야 한다.
둘째로, 기획가는 동료들의 자질과 관점과 실적들을 충실하게 대표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