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액량 측정 생리학 보고서

목차

Ⅰ. 서론(Introduction)
Ⅱ. 실험 방법 (Materials and Methods)
Ⅲ. 결과 (Results)
Ⅳ. 논의 (Discussion)
V. 참고문헌 (Reference)

본문내용

Ⅰ. 서론(Introduction)
체액(body fluid)은 넓은 뜻으로 동물 체내의 액성 성분을 총칭한다. 체액은 세포내액(ICF)과 세포외액(ECF)으로 나누는데, 일반적으로는 세포외액을 가리킨다. 세포외액은 다시 혈관내액과 혈관외액으로 나눌수 이는데, 혈관내액은 혈장을 말하며, 혈관외액은 간질액과 임파액을 말한다. 세포내액과 조직액은 세포막을 사이에 두고 서로 접하며, 조직액과 혈액은 모세혈관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 접하면서 O2, 각종 영양소, 대사노폐물을 교환한다. 동물의 종류, 연령, 성, 측정방법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지지만, 지방 조직의 함량에 따라서도 크게 달라진다. 골격근은 75%, 심장, 폐, 신장 같은 장기는 80%가 수분인데 비하여, 지방조직은 10%미만의 수분을 갖고 있다. 출생 후 일정한 기간까지는 수분 함량이 급격히 감소하는데, 이는 이 기간 동안에 동물의 성장이 빨라 수분량 증가에 비하여 세포량이 빨리 증가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이가 많아짐에 따라 수분의 함량이 서서히 감소함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주로 피하지방의 증가에 기인한다. 체액의 각 부분별 양을 체중에 대한 백분율로 보면, 총 수분량은 체중의 60%이며 세포내액량은 체중의 40%, 세포외액량은 체중의 20%로 간주하며 무지방체중 기준일 때는 총수분량은 체중의 70%, 세포내액량은 50%, 세포외액량은 20%로 간주한다. 세포외액 중 혈관내액이 5%, 혈관외액이 15%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서 보는 바와 같이 임상적으로 체액량을 표시할 때는 어떠한 기준이든 세포외액은 체중의 20%로 생각할 수 있는데, 이와 같이 세포 외액량을 일정하게 간주하는 이유는 시료(혈장) 채취가 쉽고, 체액의 수분수지불균형은 세포외액의 양이나 삼투압 이상에서 비롯되며, 적절한 순환 기능을 위해서는 일정한 세포외액량의 유지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물은 다른 용매에 비하여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우수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어떠한 물질이든 세포의 대사에 참여하려면 용매에 녹아야 하는데 물은 많은 물질을 녹일 수 있는 최고의 용매이다.

참고 자료

강창원 외 14인 (2004) : 수의 생리학 제 4판, 광일 문화사, 서울, 395-408.
양일석 (1997) : 수의 생리학 실험 3판, 광일 문화사, 서울, 178-1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