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설계론 REPORT-버려진 공간 재활용 (홈리스 주거문제에 대하여)

소개글

조경설계론 수업시간에 '내가 생각하는 서울 Style'을 주제로 발표한 내용입니다.
활용도가 미미한 고가차도 공간을 노숙자들의 주거해결을 위한 공간으로
해결해보고자 하였습니다. 슬라이드쇼[F5]를 이용해서 보시면 됩니다

목차

1. 내가 생각하는 서울 스타일 사례
2. 내가 생각하는 서울 스타일에 대한 고찰
3. 사례에 따른 대상지 선정과 분석
4. 대상지에 대한 새로운 해결방안

본문내용

대부분의 많은 오래된 건물들은 철거 되었고, 앞으로도 계속적으로 철거될 예정이다.
철거를 하기에 앞서 버려진 공간, 흉물스러워진 공간을 다시 잘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인지 생각해 보고자한다.
물리적 공간을 덧대어 무조건적인공간 확장이 아닌 작은 공간이 사회적 공유를 통해 더 큰 변화를 이끌어 내는 창조와 혁신의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러한 공간이 사회적으로 건강하지 못하고 문제를 일으키는 사회악으로 작용한다 하더라도 그 안에 사회적으로 공유 가능한 작은 가치라도 갖고 있다면, 이 작은 가치의 가능성을 통해 공간의 사회적 관계를 재조정해 낸다면, 철거와 재개발이란 폭력적인 방식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중 략>

첫번째 공간의 주체자를 되찾아 준다는 명분으로 그 곳에서 기거하는 대상자를 멀리까지 끌고가서 해결할 필요가 없다. 이것은 말이 좋아 해결이지 이유야 어찌되었건 결과적으로 쫓겨나는 것이다.
두번째 서울역 노숙인 강제퇴거 조치에 따른 일종의 ‘풍선효과’ 발생으로 영등포역 노숙자가 급증하는 사례 발생이 있었는데, 이러한 결과를 최대한 줄이고자 한다.
<풍선효과: 풍선의 한 곳을 누르면 다른 곳이 불거져 나오는 것처럼 하나의 문제를 해결하는 대신에 또 다른 문제가 새로 생겨나는 현상>

<중 략>

Question ?
공간(심리적으로 빈 공간) 사용 주체자를 명확하게 해주기 위해서 또 다른 빈 공간(물리적으로 빈 공간)을 이용하여 주체자들을 분리 시켜주었다. 이제 분리된 홈리스들의 빈 공간에 무엇을 해주어야 하는가? 단지, 먹을 것과 잠 잘 곳만 제공해준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까?
Proposal
궁극적인 홈리스 문제를 한번에 해결할 수는 없다고 생각된다.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단계적으로 해결해 나가야 한다.

서울역에서 노숙인 강제퇴거조치가 이루어 진후 많은 인권에 관한 많은 시위가 있었고, 추운 겨울 동사할 노숙인들을 우려해 임시로 파출소 근처 지하로에 응급피난소가 마련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