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자병법과 전쟁론 - 동양과 서양의 전략 차이
- 최초 등록일
- 2015.03.04
- 최종 저작일
- 2014.05
- 4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목차
1. 동양과 서양에서의 전략의 차이
2. 전쟁에서의 전략을 마케팅에서의 전략으로 활용 가치는?
3. 본인의 인생전략에서 차용할 방안은?
본문내용
1. 동양과 서양에서의 전략의 차이
클라우제비츠는 전쟁은 하나의 강력 행위(폭력행동)이며 그 뜻은 상대에게 이쪽의 의지를 강요하는 데에 있다, 라고 했다. 즉 전쟁의 목표는 적의 방어를 완전히 무력화 하는 것에 있으며 폭력이라는 '수단'을 이용해 적을 우리 뜻대로 움직이게 하는 것이 전쟁의 승리이다. 전쟁은 단 한 번의 결전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 연속성이 있는 것이다. 또 전쟁은 정책과는 다른 수단을 가지고 하는 정치의 계속이며 정치적 목적에서 시작되어 정치적 형태 (평화협정, 타협)으로 끝이 난다. 손자는 싸우지 않고 적의 군대를 굴복시키는 것이 최상이다 라고 말한다. 이는 정치와 전쟁의 관계도 중요하지만 아군의 피해 최소화와 가능한 적의 인명 손실도 최소화 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손자가 말하는 전쟁에서의 승리란 전쟁이 시작되는 이유인 정치적 목적의 달성 여부이며 목적 달성에 있어서 전쟁이 필요가 없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 즉 전쟁의 승리가 단순히 적을 격멸하거나 적의 영토를 차지하는 것만이 아니라는 뜻이다. 하지만 전쟁론은 손자의 '전쟁에서의 손해를 최소화하라'는 입장에 반대한다. 전쟁론에서는 "그런데 인도주의자들은 자칫 이런 말을 하고 싶어 한다. 전쟁의 본뜻은 저편과 이편의 협정에 의해서 상대의 무장을 해제하거나 상대를 항복하게 만드는 것만으로 족하다, 구태여 적에게 지나친 손상을 줄 필요는 없다, 그리고 이것이 전쟁술의 본디 의도인 것이다라고. 이와 같은 주장은 그 자체로서는 듣기 좋은 말이지만, 우리는 이와 같은 잘못된 생각을 버려야 한다." 라고 말하고 있다. 클라우제비츠는 전쟁은 크게 두 가지, 적의 타도 목적의 전쟁과 단순히 국경지대에서의 지역 정복 목적의 전쟁으로 나뉜다고 했다. 그렇기에 전쟁에서의 승리도 적의 전투력 격멸과 적의 국토 공략 두 가지로 나뉘며 이를 통해 적의 의지를 굴복시키는 것이 최종적인 목적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