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역서울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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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서울284를 말하다


“근대 건축물을 리모델링한 문화역서울 284의 중요성”
1925년 건설된 서울역은 역사성과 근대 문화를 간직한 장소적 특수성이 있는 곳인 만큼 공간과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1년 사적 284호 문화재로 지정됐다. 하지만 이런 가치도 2004년 고속철도 개통과 새로운 서울역사 건설로 인하여 방치되면서 잊혀져 갔었다. 이랬던 서울역이 2012년 4월 2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문화역서울 284로 다시 태어났다.

문화역서울 284는 문화와 역사성을 이어가며 문화와 시민을 하나로 이어나가는 복합문화공간을 지향한다. 이러한 지향점은 다양한 생활문화, 컨퍼런스, 전시, 공연, 강연, 연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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