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마인드 정신간호학적 감상문

소개글

영화 '뷰티풀마인드'를 읽고 정신간호학적으로 감상문 쓴 리포트 입니다. 이 과제 a+받았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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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등학교 때 한창 영화를 즐겨 봤는데 그 중에서도 반전 영화를 즐겨보는 편이였다. 반전영화로 명성을 떨치던 영화를 찾던 중 ‘뷰티풀 마인드’를 추천 받아서 조금 봤었는데 앞부분이 지루해서 끝까지 다 보지 못했다. 그런데 이번 정신간호 시간을 통해서 이 영화를 보게 되었다.
존 내쉬는 천재다. 그리고 정신병자다. 영화를 다 보고 난 나의 생각은 딱 이거였다.
초반부의 영화는 존 내쉬의 성격이나 인간관계 등을 보여주며 잔잔하게 흘러가는 편이여서 조금 지루했다. 그는 항상 혼자였고, 패턴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처음에 그 모습을 보곤 아, 천재는 떡잎부터 다르구나. 우리랑 생각 하는 게 많이 다르구나 하고 생각했다. 존 내쉬는 내가 생각하는 천재의 모습 그대로였다. 늘 혼자이며 사람의 감정에 대해, 다른 사람에 대해 공감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모습. 그런 혼자인 존 내쉬 앞에 방탕한 룸메이트라고 불리는 찰스가 나타난다. 여기서부터 존 내쉬에 망상의 시작 이였다. 찰스는 실제 존재하는 인물이 아닌 존 내쉬의 상상 속 인물이다. 존이 어딜 가든지 찰스는 그의 옆에 있었고, 그의 감정을 공감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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