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과종양학개론] 악성종양의 외과적 치료 - 악성 종양의 발생과 전이, 조직검사, 병기 결정, 수술의 종류와 방법, 수술 후 병기결정, 보조요법과 수술 후 추적검사, Tumor mark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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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악성 종양의 발생

Ⅲ. 악성 종양의 전이

Ⅳ. 조직검사

Ⅴ. 병기 결정

Ⅵ. 수술
1. 완치 수술(curative surgery)방법
2. 고식적 수술(palliative surgery)방법
3. 전이종양의 수술
4. 국소 재발암의 수술
5. 그 외의 수술방법
6. 수술 후에 암조직 유무를 나타내는 방법

Ⅶ. 수술 후 병기결정

Ⅷ. 보조요법
1. 화학요법(항암요법, chemotherapy)
2. 방사선 요법
3. 기타방법

Ⅸ. 수술 후 추적검사

Ⅹ. Tumor Markers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들어가는 말

악성종양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하여서는 여러 방법을 합리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고형 악성종양을 수술로 제거하여 최선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원발병변의 특성과 더불어 전이방법〮을 이해하고, 약물치료 및 방사선 요법 등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이 중요하다. 종양 즉 신생물(neoplasm)은 양성종양 (양성 신생물 benign neoplasm)과 악성종양 (악성 신생물 malignant neoplasm or cancer)으로 나뉜다. 여기에서 다루는 악성종양이 갖는 일반적인 세포생리학적 특성은 다음과 같다.

1. Self-sufficiency in growth signals
2. Evasion of programmed cell death
3. Evasion of immune detection and destruction
4. Limitless replicative potential
5. Sustained angiogenesis
6. Tissue invasion & metastasis

이러한 특성을 지닌 악성종양의 발생원인(carcinogenesis)을 밝히기 위해서 (1) cancer genetics (2) cancer epigenetics (3) carcinogens(chemical agents, radiation carcinogens, infectious carcinogens) (4) chronic inflammation 등의 분야에 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암이라고 일컬어지는 악성종양은 치료가 쉽지 않은 질병으로, 고령 인구의 증가, 비만의 증가, 그리고 환경의 악화로 인하여 2020년까지는 선진국에서의 암관련 사망 (cancer-related deaths)이 전체 사망자의 70%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인체에 발생하는 종양은 일반적으로 발생부위에 따라서 세포학적인 특성별로 분류한다. 종양의 발생원인도 유전적인 것에서부터 공해물질까지 아주 복잡하고, 원인규명이 안된 경우가 많으며, 양성종양으로 시작하여 악성종양으로 변화하는 경우까지 그 기전이 다양하다.

참고 자료

대한위암학회 : 위암과 위장관 질환, 일조각, 2011
David C. Sabiston : Textbook of Surgery. 19th ed, W. B. Sauners Company, Philadelphia
Seymour I. Schwartz : Principles of Surgery, 9th ed, McGraw-Hill, Inc., New York
TNM Classification, AJCC 7th edition,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