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사 독후감

소개글

한국문화사를 들으면 아마도 중반쯤에 독후감을 쓰라고 할것임..!
그때 유용한 독후감임! 책도 읽기싫고 글도 쓰기 싫을땐 해피캠퍼스를 이용하는 것임!
안쓰고 미뤄서 나중에 학점 빵꾸나면 장학금 못받으니! 지금 천원써서 장학금 받장!
저는 에이쁠 받았슴당! (물론 공부도 열심히 하면됨!)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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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해방직후부터 6.25직전까지 (1945년12월에서 1950년1월까지)

해방직후부터 한국전쟁전 전 까지에는 단순한 일기에 지나지 않는다. 물론 틈틈이 이승만 정권과 김정일 정권이 다투는 모습이 일면으로 나타나긴 했지만 글쓴이는 이해할 수 없다는 글을 짤막하게 써 놓은 것이 전부이다. 해방하고 나서 우리나라가 완전히 독립적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미군체제에서 못 벗어나고 있다는 것을 “이러한 것이 멀리 온 손님을 위해서 우리들의 반가운 심정을 표하는 것이고 또 저네들도 겸손한 마음으로 고맙게 받는 것이면 좋으련만 만일 그렇지 못해서 우리들은 힘에 눌려서 상전을 섬기는 마음으로 이러한 설비를 베풀고 또 저네들은 어떠한 우월감으로써 이 대접을 받아들인다면 통곡할 현상”이라고 표현하였고, 대부분 한국전쟁 전까지 일기는, 소소한 일상생활로 신문에 기고하거나, 책을 읽은 것, 서울대 전임강사로 뛰는데 학교까지 가는 거리가 10리라서 매일 가지못하는점, 학생들의 열의에 대한 글쓴이의 생각 등으로 되어있다. 마지막 부분에 자식 기봉이의 돌잔치 때 “돌잡힐 때 제일 먼저 벼루를 만지작거리다가 다음에 책을 만지고 그러고는 활을 한번 스쳐보고 다시 책을 집어서 한 장한장 넘기고 놀 뿐, ……아이 어버이는 이러한 걸 보고 웃고 온 세상 시름 다 잊어버리고 거기에 심각한 의의를 부회하려한다. 아이어버이는 바보다”에서 글쓴이가 청렴하고 정직한 선비와 같은 자세로 자식이 이 세상을 살아가길 바란다는 염원이 담겨 있는 것 같았다.

<중 략>

1950년 6월에서 8월까지 (한국전쟁 초반)
1950년 6월 25일 한국전쟁 발발부터 시작되는 2부는 한국전쟁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해준다. 처음 이웃에게 북측이 침공해 왔다는 소식을 들은 그는 그이후 학교 강단에 서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는데 버스가 오지 않음을 보고 전쟁이 진짜 시작되었다는 것을 인지한다. 그 이후로 계속 동네에 대포소리가 크게 들려, 곧 자신의 동네 돈암동에도 북측이 쳐들어 온다는 것을 인지하고 자신의 부인과 자식을 지인의 집으로 피신시킨 후 자신은 집에 누워 있지만, 문득 부인과 자식이 피신한 쪽으로 격전이 시작할 것이라는 생각에 다시 그쪽으로 달려가 부인과 함께 있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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