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중건축의 정의, 특징, 종류 및 형태, 세계의 지중건축 사례

목차

1. 지중건축의 정의지중건축물의 특징
2. 지중건축물의 형태
3. 세계의 지중건축 사례

본문내용

*지중건축의 정의
지중건축이란 지중의 특수한 조건을 이용하여 건물의 지상이나 지하에 건설하되, 건물 표면을 흙으로 덮은 형태의 건축이다. 인류 역사와 더불어 세계 각처에서 지중건축의 형태가 자연적으로 발생하여 발전을 거듭해 왔다.
지중건축은 뛰어난 냉.난방 효과로 인간에게 쾌적성을 부여하였고 오염과 위험요소에 대한 방위성이 좋다. 또한 지상의 다양한 자연재해로부터의 재앙을 방지 하는데 효과적이다.

*지중건축물의 특징
1.지중온도의 이용
지중온도의 변화는 지상온도의 변화보다 늦게 반영된다. 이러한 시간지연 효과로 지중 온도 변화는 심도가 높아질수록 큰 폭으로 감소하게 된다.

2.단열효과
지중건축물의 외피를 감싸고 있는 흙이 단열제 역할을 하게 된다. 습윤상태의 흙은 건조상태의 흙보다 열 전도율이 크게 증가한다는 점에 유의하여야 한다.

3. 축열효과
지중건축물의 열적 성능은 단열효과보다는 축열성능에 크게 좌우된다 흙의 축열효과는 에너지 절약 외에도 건물을 일정온도를 유지케 하여 구조물의 수축팽창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

4. 기타
지중건축물의 두터운 외피는 태풍, 일사, 소음, 진동 등 외부의 재해로부터 건축물과 인간을 보호해 줄 수 있으며, 지표면하의 공간을 활용함으로써 토지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지중건축물의 형태
1. 무착형
무창형(chamber type)은 출입구와 환기구를 제외한 건물의 외피가 지상에 노출되지 않는 형태로 자연채광 및 자연환기는 어렵지만 건물의 노출표면이 최소가 되어 에너지절약면으로는 다른 형태보다 우수하다고 볼 수 있다.

2. 중정형
중정형(atrium or court yard type)은 평지에 적합한 형태로 중앙에 중정을 두고 그 주위에 실을 배치하여 각실의 창호를 면하게 하여 출입, 채광, 환기를 해결하는 방식이다.

3. 입면형

입면형(elevation type)은 가장 일반적인 지중건축물의 형태. 한면은 외부에 노출하고 나머지면은 흙에 덮힌 형태로 경사지에 적합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