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결과 측우기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응결은 대기 중의 수증기가 액체 상태로 변하는 것으로 지표면과 상층에서 발생한다. 지표면에서는 이슬, 안개, 서리, 상층에서는 구름이 만들어진다. 응결이 일어나려면 공기가 포화 상태가 되어야 한다. 일정한 구역에 수증기를 계속 공급하면 응결이 일어날 수 있지만 자연에서는 기온이 이슬점 이하로 냉각하여야 응결이 일어난다. 즉 응결이 일어나려면 기온이 낮아져야 한다.
지표면에서의 냉각은 주로 복사 냉각에 의해 이루어진다. 해가 지면서 기온이 계속 낮아져 지표 온도가 이슬점 이하로 내려가면 응결이 된다. 지표면에서 급속히 냉각되면 이슬이나 서리가 되고, 지표면 위로 서서히 냉각되면 안개가 된다. 지표면에서의 응결은 맑고 고요한 날 잘 일어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