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빅데이터의 개념 및 국내외 동향
2. 카드 업계에서의 빅데이터
2.1 카드 업계에서의 빅데이터 등장 배경
2.2 카드 업계에서의 빅데이터 활용 현황
3. Case Study
3.1 Case1. 신한카드- 빅데이터 활용 현황 및 향후 과제
3.2 Case2. 삼성카드- 빅데이터 활용 현황 및 향후 과제
4. 마치며
본문내용
1. 빅데이터의 개념 및 국내외 동향
최근 논의가 활발해지는 빅데이터의 개념은 단순히 데이터의 크기를 말하는 것보다는 비정형적인 데이터의 크기, 형태, 속도 측면에서 기존의 정형화된 데이터 분석 수준을 넘어서는 것으로 이해된다. 빅데이터라는 개념은 맥킨지 글로벌 연구소가 2011년 5월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현재 데이터를 관리하는 소프트웨어가 다루기 어려운 규모의 데이터로 소개한 것에서 알려지기 시작했다. 2012년 초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서는 빅데이터를 새로운 가능성을 여는 중요한 기술로 지목하기도 하였고, IBM은 빅데이터의 특징으로서 1) Variety(다양성) 2) Volume(데이터 양) 3)Velocity(속도)를 강조하였다. (박순서 2013, 시로타 마코토 2013)
정리하자면 기존 데이터베이스 관리도구의 데이터 수집·저장·관리·분석 역량을 넘어서는 대량의 정형 및 비정형 데이터와 이러한 데이터로부터 의미 있는 가치를 찾아내고 그 결과를 분석하는 기술을 통칭하는 것이며, 일반적으로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지칭하는 용어로 사용되는 것으로 이해된다. (권대석, 2012)
이러한 빅데이터는 해당 데이터를 분석하고 처리함으로써 기존의 데이터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의미를 산출할 수 있다. 즉, 수많은 데이터를 분석하여 사용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야 빅데이터는 효용성을 갖는다. 따라서 빅데이터에서 중요한 것은 형식적인 데이터 소스 내에서 외부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기업 및 조직은 빅데이터의 적절한 활용을 통해 의사결정의 적시성과 효과성을 높일 수 있으며, 업무역량 향상 및 프로세스의 안정화 등을 통한 생산성 향상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빅데이터의 적극적인 접목·활용을 통해 맞춤형 상품·서비스 개발 등을 포함한 비즈니스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 자료
박순서 (2013), “빅 데이터, 세상을 이해하는 새로운 방법”, INITIAL COMMUNICATIONS Corp, pp15-26
시로타 마코토 (2013), “빅데이터의 충격”, 한빛미디어, pp.20-43
권대석 (2012), “빅데이터 혁명”, 21세기북스, pp4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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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 fisis.fs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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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www.shinhancar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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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SKT-신한카드, ‘통신+금융’ 빅데이터 사업 ‘맞손’”, 2014년 7월 27일 http://www.etnews.com/20140725000313
한국경제, “원기찬의 빅데이터 승부수…취임 1년 만에 숫자카드 'V2' 내놔”, 2014년 11월 28일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4112796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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