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츠메 소세키 <도련님>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5.03.15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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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츠메 소세키의 <도련님> 서평입니다.
목차
Ⅰ. 작가소개
Ⅱ. 작품해설
Ⅲ. 감상
본문내용
Ⅰ. 작가소개
나츠메 소세키는 1867년 2월 9일, 당시 에도라 불리었던 도쿄 우시고메구(현재의 신주쿠)에서 태어났다. 이 날 태어난 아이는 큰 도둑이 된다고 하는 경신(庚申)의 날에 태어나, 액막이를 위해 긴노스케(金之助)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그가 태어난 다음해, 약 3백년간 계속되어왔던 도쿠가와 막부가 무너지고, 메이지시대를 맞게 된 것도 그의 작품에 영향을 끼쳤다. 소세키가 태어날 무렵에 아버지와 죽은 전처 사이에 2명의 딸이 있었고, 소세키 외에도 4명의 사내아이가 더 있었다. 키워야할 아이도 많은 상황에서 소세키를 낳게 되어 부친은 소세키의 탄생을 그다지 기뻐하지 않았다고 한다. 게다가 어머니 또한 40세가 넘어 소세키를 낳은 것에 대해 창피하게 생각했다. 어려운 형편 때문에 출생 후 바로 요츠야의 고물상 수양아들로 보내지지만, 길에 늘어진 물건들과 나란히 자는 것을 본 누나가 본가로 바로 데리고 오게 된다. 이후 1세 때 부친의 친구였던 시오바라 쇼노스케의 양자로 들어갔지만, 쇼노스케의 여성문제 등 가정불화가 불거지면서 7세 때 양모에 의해 잠깐 생가로 되돌아왔다. 이후 양부모의 이혼과 함께 9세 때 다시 생가로 되돌아오지만, 친부와 양부의 대립으로 인해 나츠메 가로 복적된 것은 21세 때의 일이다. 이러한 양부모와의 관계는 이후의 소설 <길 위의 생(道草)>의 소재가 되기도 했다.
도쿄 제국대학 영문과를 졸업한 뒤 시코쿠(四國)의 마쓰야마중학교의 영어 교사로 지냈다. 그런 와중에 소세키는 1900년 9월 8일, 영어연구를 위해 일본 문부성 제 1회 국비 유학생으로 선발되어 약 2년 동안 영국 유학생활을 하게 된다. 1903년 귀국하여 제 1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 도쿄 대학에서 영문학을 가르치게 되지만, 문학론의 강의가 학생들에게 평판이 좋지 않아, 신경쇠약이 재발했다고 한다. 대학졸업 후부터 일본인으로서 영문학을 연구하는 일에 위화감을 갖고 있던 소세키는 영국유학 후 더욱 교직생활에 불쾌감을 가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