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차별에 관한 비판적 접근

목차

1. 서론
2. 학교에서 생기는 남녀 차별의 사례
3. 남녀 차별의 원인
4. 비판적 접근방법
5. 비판적 접근을 이용한 대안
6. 결론

본문내용

남녀 차별, 주위 어디에서나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다. 그리고 남녀 차별을 직접 경협해 본 사람도 많을 것이다. 특히 학교에서 남녀 차별은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많이 나타나고 있다. 남녀 불평등을 나타내는 교육 문제를 규명하기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 왜냐하면 특정한 교육 기관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입학 금지 및 접근 기회 제한 등과 같이 명백하게 드러나 있는 차별도 있지만 교과서 및 교수 학습 자료에서의 성 차별 묘사 교육의 과정에서 드러나는 성역할 편견, 여학생에게 불리한 직업 교육 프로그램 등 쉽게 보이지 않는 은폐된 차별 요인이 교육 현장에서는 더 많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의 교육 상황은 여성이 사회에 진출하여 남성과 동등하게 역할을 수행하여 나갈 수 있도록 기회를 보장되어 있지 않다. 그런 부분이 상당히 미흡한 실태이며, 남녀 불평등을 유발하게 하는 많은 차별 요인이 있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남녀 불평등 사례와 이에 대한 비판적 접근 방법을 중심으로 고찰해보고자 한다.

학교에서 생기는 남녀 차별의 사례

한 초등학교에서 출석부 번호를 남학생에게는 1번부터, 여학생에게는 41번부터 부여하는 것은 차별이라며, 국가인권위원회에의해 성별에 따른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출석부 번호를 부여할 것을 권고 받았다. 이 학교는 남학생은 1번부터, 여학생은 41번터, 각 성별에서는 생년월일이 빠른 순서로 부여하고 있는데, 이렇게 한 이유는 다수 학생들의 남녀 구별 관리 등 학생 관리상 편리함 때문이라고 주장하였다. 다음 학년도 부터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름의 가나다 순이나, 생년월일 순 등 기타 방법을 고려하여 시행하겠다고 하였다. 그러나 국가인권위는 여학생에게 뒷 번호를 부여하는 관행은 어린 시절부터 남성이 여성보다 우선한다는 차별적 생각을 무의식적으로 갖게 할 수 있고, 남학생에게는 적극적인 자세를 , 여학생에게는 소극적인 자세를 갖게 할 수 있으므로, 성별에 따른 차별이 발생하지 않도록 출석부 번호를 부여할 것을 권고 하였다. 국가 인권위는 이번 권고가 학생 관리에 있어 불합리한 성차별적 관행이 없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