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오스만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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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지마트는 1839년부터 1876년까지 실시된 오스만 제국의 개혁 정책으로,‘ 은혜 개혁’이라고도 불린다. 19세기에 이르러 유럽 열강들이 급부상하자, 위기감을 느낀 개혁주의 관료들을 중심으로 개혁이 추진되었다. 그 개혁은 행정 제도, 토지 제도, 징병 제도, 교육 제도, 사법 제도 등 여러 분야였다.
탄지마트 칙령
오스만 제국 초기에는 쿠란의 빛나는 계율이나 제국의 법이 지켜져 왔다. 그 때문에 제국은 더욱 강력해졌으며, 그 백성들은 하나도 빠짐없이 지극한 평화와 번영을 누렸다. 그러나 18세기 이후에 생긴 여러 사건과 분쟁은 성스러운 법과 그것에 따른 준칙의 준수를 저해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제국의 번영은 사라져 힘없고 가난한 처지가 되어 버렸다.
훌륭한 통치의 은혜를 베풀기 위해 우리는 오스만 제국을 구성하는 여러 주를 새로운 제도에 따라 운영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생각한다. 이들 여러 제도는 주로 다음과 같은 여러 사항에 관련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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