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과 실내 남산한옥마을 건축답사

목차

1. 남산한옥마을에 대해..
2. 순정효황후 윤씨 친가(구 서용택 가)
3. 해풍부원군 윤택영댁 재실(구 정구엽 가)
4. 부마도위(임금의 사위) 박영효 가옥(구 이진승 가)
5. 오위장 김춘영 가옥(구 김홍기 가)
5. 도편수 이승업 가옥(구 조흥은행 관리가)
6. 창호의 종류
7. 창호철물의 종류
8. 참고문헌

본문내용

정자(살)창,만살창
창호의 울거미 속에 한자의 ‘정(井)’자를 무늬로 짜넣은 실창호로, 만살창이라고도 한다. 인조 25년(1647)에 간행된『창덕궁수리도감의괘』에 따르면 ‘만전사창’의 ‘滿箭’은 정자살을, ‘斜窓’은 빗살창을 뜻한다. 고려 말의 건축인 부석사무량수전 전면 창호는 정자살창호이다. 정자살창호도 역사가 오랜 것으로 판단된다. 주택에서는 교창이나 불발기창호로 널리 쓰였고, 마루방의 정면 창호로도 쓰였다.

띠살창, 띠살문
수직으로 긴 장방형의 울거미를 짠 다음, 그 속에 세로로 긴 살대를 촘촘하게 짜넣고 장방형의 위, 아래, 가운데의 세 곳에 세로로 선 살대들과 직교되게 가로로 상을 짜넣은 창호이다.
일반적으로 위와 아래에는 다섯줄, 가운데에는 일곱줄을 짜넣는다. 그러나 창호의 키가 낮을 때에는 위로부터 3-4-5-6줄, 5-6-7-8줄, 3-4-5-6줄로 짜넣어 균형을 맞추는데, 주로 궁궐의 전각에 가로살대의 수가 많다.

참고 자료

주남철, 이경재, 한국의 문과 창호, 대원사
http://www.hanokmaeul.org/
http://korean.visitkore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