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빨래 개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5.03.24
- 최종 저작일
- 20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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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작품의 개요
2) 작가가 숨겨 놓은 주제에 대한 분석
3) 연출가의 스타일, 배우 연기에 대한 평가
4) 뮤지컬의 전반적인 감상문과 과제를 통해 느낀점
본문내용
1) 작품의 개요
작가에 대한 크나큰 꿈을 품고 5년전 서울에 상경한 여자 주인공 나영과 나영이 새로 이사온 집의 옆 옥탑방에 살고 있는 몽골 청년 솔롱고를 비롯한 서울에서 하루하루를 힘겹지만 힘겨운 일상 속에서 희망을 갖고 살아가는 서울사람들의 이야기다.
서울 오기 전에는 서울에도 이런 곳이 있을까 했을정도로 하늘과 맞닿은 작은 달동네. 새로 이사 온 27살의 `서나영’은 3-4년 동안 열심히 돈 벌어 대학도 가고, 작가의 꿈을 이룰 것이라는 포부를 가지고, 5년전 고향인 강원도 강릉을 떠나 서울의 한 서점에서 근무하고 있다.
나영이는 빨래하는 것을 좋아한다. 날씨 좋은 날, 할 일 없고, 나른한 날은 어김없이 빨래를 한다. 더러운 얼룩들을 다 씻어내고, 헹구고, 깨끗이 빨래해서 바짝 마르는 것을 보면 빨래의 묶은 때처럼 자신의 하루 하루 삶속 어두움과 얼룩들까지 모두 빨아져 없어지는 것 같다며 “얼룩 같은 어제를 지우고, 먼지 같은 오늘을 털어내고 주름진 내일을 다려요. 잘 다려진 내일을 걸치고 오늘을 살아요” 라고 노래한다.
어느날 나영은 빨래를 널러 올라간 옥상에서 이웃집 몽골 청년 `솔롱고’를 만난다. 솔롱고의 이름에는 ‘무지개’라는 뜻이 담겨져 있다며, 한국은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나라이기에 무지개처럼 꿈을 쫓아 한국에 왔다고 나영에게 자신의 소개하고, 이후로 조금씩 가까워진다.
나영이 세들어 사는집에는 주인집 할머니와, 동대문에서 옷가게를 하는 희정엄마도 살고있다. 희정엄마는 연애하는 구씨는 연일 밤마다 술을 먹고 싸우느라 정신이 없고, 주인집 할머니는 장애를 가진 두 딸 때문에 늘 마음이 아프다.
어느 날, 나영은 서점에서 함께 일하는 직장 동료가 사장의 부당한 서점운영에 대해 사실 확인을 하려다 해고 당하고, 동료를 부당 해고하려는 서점 사장의 횡포에 맞서다 나영이 마저 창고관리직으로 쫓겨날 위기에 처하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