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경제학 소논문 - 금융위기

목차

1. 서론
1) 금융위기 분석의 필요성
2) 외환위기와 금융위기의 비교 필요성

2. 본론
1) 금융위기의 발생 원인
1-1)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1-2) 모기지 사태의 파급효과
1-3) 2011 유럽 재정위기 사태
1-4) 유럽 발 재정위기의 파급효과
2) 외환위기의 발생 원인
2-1) 제도적, 정책적 요인
2-2) 문화적 요인
2-3) 종합적 결론
3) 금융위기와 외환위기의 비교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 금융위기 분석의 필요성
2008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 교수는 미국경제가 회복세를 타고 있던 2009년 봄, “세상은 지금 지옥으로 가고있다”며 위기가 끝나지 않았음을 경고했다. 생각해보면 1930년 대공황,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금융위기, 그리고 2010년 유럽 발 재정위기 까지, 경제위기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다가와서 끈질기게 괴롭혔다. 미국의 경우 1930년 대공황 이후부터 지금까지 미국의 경제는 약간씩의 단기 경기변동은 있었지만, 눈에 띌만한 큰 파동은 없었다. 하지만 2007년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Subprime Mortgage) 사태로 인하여 내수경기가 활성화 되어있던 미국 경기에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고, 세계경제를 주도하던 미국의 경제가 붕괴되면서 미국의 금융위기는 곧 세계의 금융위기로 번져갔다. 수출 지향형 국가였던 우리나라는 미국에 대한 수출 의존도가 높았던 만큼 미국 발 금융위기의 타격이 상당히 빨리, 그리고 굉장히 크게 다가왔다. 2009년 까지 회복세를 보이고 있었지만 그 해 발생한 두바이 오일쇼크, 그리고 최근 유럽 발 재정위기처럼 언제든 또 다시 이러한 금융위기 사태가 발생할지 모르는 현 시점에서 금융위기를 분석하여 앞으로 발생할 또 다른 금융위기를 예방하고 현 사태를 빠르게 대처하고자 함이다.

- 외환위기와 금융위기의 비교 필요성
미국 발 금융위기가 한국을 포함한 신흥시장으로 전염되고, 최근 발생한 유럽 발 재정위기가 우리나라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되면서 정부당국자들이 금융위기를 1997년 IMF와 비교하는 발언들을 쏟아내고 있다. 하지만 수시로 위기 상황을 평가하는 말을 바꾸는 바람에 시장은 매우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언제 또 우리를 위협하며 찾아올지 모르는 금융위기의 실상을 보다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서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금융위기, 덧붙여 최근 유럽 발 재정위기까지 비교하는 것을 주된 목표로 삼았다.

참고 자료

위클리 조선 - “1997년 외환위기 IMF 처방 논란”
프레시안 “크루그먼 - 정부가 가공자산 떠안는 격”
매일경제 “두바이 사태와 2등의 저주”
매일경제 “미국 금융위기는 기술에 소홀한 탓”
매일경제 “경기 회복세 지속”
연합뉴스 “EU 회원국, 금융감독 체계 개편안 합의”
폴 크루그먼 - <불황의 경제학>
엘빈 토플러 - <불황을 넘어서>
이윤호 “ IMF 외환경제위기의 문화적 설명과 유교자본주의 비판”
금융감독원 대학생 기자단 “IMF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의 전개와 대응”
국제무역협회 “유럽 재정위기, 유럽 금융위기 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