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문화 속 소비되는 여성성

목차

1. 남성이 원하는 여성의 외모 “우리는 왜 마른 몸에 집착하는가”
2. 무대 위, 성애적 소녀의 등장 “대중문화에 의해 확대, 재생산되는 강요된 여성성”
3. 멈추지 않는 국민여동생 열풍 “언제나 ‘오빠’라고 불러주는 그들만의 여동생”
4. 영화 속에서 드러나는 마초주의 “작가 감독들의 영화에 내재된 남성 우월주의”

본문내용

남성이 원하는 여성의 외모 “우리는 왜 마른 몸에 집착하는가”
19c 코르셋 다이어트
여성의 몸을 통제하고 조절
몸을 무능하게 만듦
여성의 몸에 가해진 문화적 힘을 상징

20c 다이어트
다이어트의 기능은 단지 몸무게를 조절하는 것 그 이상
날씬한 몸에 대한 강박관념은 여성을 압박

거식증의 마른 몸은 ‘외모지상주의’를 극단적으로 구현하려는 시도 상징화
문화적 강박관념의 결정체
가부장적 사회에서 여성이 경험하는 분열과 그 분열을 통해서 드러나는 음식은
여성의 성욕과 자기 절제력을 상징
여성의 식탐은 이상적인 여성성에 어울리지 않음
날씬한 여성의 아름다움을 강조&음식 절제를 의도적으로 권장

음식의 절제는 바로 여성이 성적 욕구를 억압하고 통제하는 것을 함의
여성의 성욕은 남성의 육체와 정신을 고갈시키고 소모해 버릴 수 있으므로 억압되고 통제되어야 함을 강조
식욕=여성의 도덕성
사회적․정서적 도구로 더 큰 의미를 지니게 됨
음식 탐닉=통제되지 않는 성적욕망+여성의 공격적 성향
날씬한 몸=여성의 고양된 정신과 영혼의 순수함을 표상하면서 동시에 사회적 계급을 나타낸다.
음식을 절제하지 못하는 여성은 도덕적으로 타락한 여성이며 성욕을 통제하지 못하는 방탕한 여성이고 영성이 결여된 천박한 여성을 지칭
배고픔과 욕망에 저항 할 때 여성의 몸은 통제와 자기 정복이라는 남성적 미덕을 실천하는 것
마른 몸은 당대의 전형적인 여성성 이데올로기가 고통스러울 만큼 자세하게 새겨진 여성의 몸을 표상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