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공연 m trio concert 감상문

소개글

피아노, 바이올린, 클라리넷 트리오 클래식 공연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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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피아노는 비록 어릴 적이지만 꽤 오래 쳤었던 악기라서 나에게는 매우 친숙하다. 물론 피아니스트처럼 잘 치는 것은 아니지만 오케스트라나 다른 악기와 소리가 섞여 있을 때 피아노 소리를 찾아낼 수는 있다. 가까이 혹은 먼 미래에 시간이 나면 꼭 피아노를 이 정도면 됐다 싶을 만큼 배워보고 싶은 소원이 있다.바이올린은 항상 동경하는 악기이다. 현악기 특유의 그 절절한 소리가 참 좋다. 나같이 음악과 클래식을 듣는 귀가 없는 사람에게는 여러 악기가 같이 연주되고 있어도 튀는 바이올린의 소리만 귀에 들어 올 때가 종종 있다. 그럴 때마다 마치 바이올린이 그 연주의 주인공처럼 느껴지고 나도 바이올린을 배워서 멋지게 연주해 보고 싶어진다.반면에 클라리넷은 아직까지 큰 매력을 느끼지 못한 악기이다. 오케스트라나 여러 악기를 사용하는 공연에서도 나는 클라리넷의 소리가 제일 들리지 않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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