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 악기 종류와 설명

목차

1. 민속음악 악기 종류
1) 관악기 : 대금, 태평소, 단소, 생황, 나각, 나발 등.
2) 타악기 : 편종, 운라, 장구, 좌고, 징, 꽹과리, 박, 축, 어 등.

3. 북한 음악

4. 정재(呈才) 악기의 종류

5. 민요의 종류(제목)

6. 불교 음악 악기의 종류

본문내용

대금은 신라삼죽(新羅三竹)의 하나로 신라시대 때부터 연주되어 온 우리나라 고유의 관악기이다. 대금은 ‘저’ 또는, ‘젓대’라고도 불리는 관악기인데 바람을 불어 넣는 취공(吹孔)이 한 개 있고 지공(指孔)이 여섯 개 있다. 음정을 조절하기 위해 악기의 맨 끝에 뚫어 놓은 칠성공(七星孔)이 있다. 취공과 지공 사이에는 독특한 청공이 있는데 이 청공의 겉은 갈대청으로 발라져 있어서 연주할 때 이 갈대청이 문풍지가 떨리듯 떨리면서 아주 장쾌하고 독특한 소리가 난다. 정악대금과 산조대금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중 략>

편종은 쇠붙이로 된 유율 타악기로 고려 예종 11년(1116)에 송나라로부터 수입하여 궁중제례악에 사용하였고, 세종 11년(1429) 주종소를 설치하여 국내에서 만들어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제도는 약 30cm미만의 길이를 가진 똑같은 크기의 종 16개를 두께에 따라 고저를 다르게 하여 12율과 4청성을 나무틀의 위, 아래 두단으로 된 가로 목에 음높이 순에 따라 한단에 8개씩 건다.
본래는 중국의 악기이며 구운라(九雲鑼)·운오(雲璈)라고도한다. 한국에는 조선 후기에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놋쇠로 조율(調律)해서 각기 다른 높이의 소리를 내는 작은 징(鉦) 10개를 나무틀(架子)에 매달고 나무망치로 쳐서 소리를 내는데, 매우 맑고 영롱한 음색을 지녀 경쾌한 음곡에 알맞다.

<중 략>

북한 노래는 대체적으로 사회주의 공산주의 사회를 의미하는 노래들이며 찬양과 선전적인 가사들이 많이 들어갔고 특히 노동당에 대한 노래들이 많다. 북한은 한국처럼 연예인들이 개인적으로 가수 혹은 배우활동을 할 수가 없으며 국가 음악관련 기관에서 일하는 작곡 작사가들이 당과 수령에 대한 것을 기본으로 하여 만든 노래들을 예술단체들의 성악가들이 부르는 식이다. 대표적인 예술단으로는 만수대 예술단, 평양 예술단, 보천보 전자악단, 왕재산 경음악단을 들 수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