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교육의 장으로서의 가정
- 최초 등록일
- 2015.04.02
- 최종 저작일
- 20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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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기독교교육현장이해하기
II . 가정: 기독교교육의 핵심 현장의위기
III . 히브리가정: 기독교 가정교육의 모체
1. 구전(Oral Tradition)을 통한 교육
2. ‘절기’를 통한 교육
3. ‘상징’을 통한 교육
IV . 쉐마(Shema): 이스라엘의 교육적 사명
1. 무엇을 가르칠 것인가?
2.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V . 기독교 전통 속에서 발견되는 기독교 가정교육
VI . 기독교 가정교육의 방향
1. 기독교 가정교육은 하나님의 교육이어야 한다.
2. 기독교 신앙교육에 대한 인식이필요하다.
3. 기독교 부모교육이 필요하다.
4. 가정에서의 신앙교육에 대한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
VII . 결론
본문내용
성서의 역사 속에서 그리고 기독교 역사 가운데 가정은 예배공동체인 교회와 더불어 자녀의 신앙교육을 담당해 온 기독교교육의 필수 현장으로 존재해 왔다. 하지만 오늘날 현대 기독교가정에서의 신앙교육의 모습은 위태롭기만 하다. 많은 그리스도인 부모들이 가정에서 자녀들과 함께 신앙 교육적 노력을 기울이는 데에는 거의 시간을 사용하지 않고 있고, 신앙교육은 전적으로 교회가 담당하는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 더 심각한 문제는 그리스도인 부모들조차도 세속적 성공의 기준을 자녀의 신앙형성이나 신앙전수보다 더 우선순위에 놓는 현실은 교회에서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의 신앙교육을 더욱 위축되게 만든다.
<중 략>
가정교육은 히브리 교육의 가장 중요한 특징 중 하나이다. 히브리인들에게 가정은 가장 기본적인 단위의 사회집단이기 이전에 가정은“하나님의 창조질서”이었고 “은혜의 수단이었다. 히브리 가정은 인간이 삶을 영유해 가는데 있어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공동체이면서 동시에 하나님의 뜻이 전파되고 또 그 뜻을 따라 살아가게 하는 ”신비의 통로”로 존재했다. 히브리인들에게 가정이 신앙이 전수되는 통로로서 하나님의 뜻이 부모들을 통해 자녀들에게 교육되어지는 신앙교육의 현장이었다는 점에서, 가정은“종교교육의 매체 (means)”이었고 동시에“교육을 수행하는 주체(subject)”이었다.
<중 략>
신앙형성과 신앙전수의 현장으로서의 기독교 가정과 자녀를 신앙으로 양육해야 하는 부모의 소명은 기독교 역사 가운데 지속적으로 강조되어 왔다. 동방교회 교부였던 요한 크리소스톰(John Chrysostom)은 부모들을 그들 자녀들 안에 있는 훼손된 하나님의 형상의 회복을 도울 수 있는, 하나님을 위해 그들을 최상의 상태로 변화시킬 수 있는 예술가로 묘사한다. 그는 또한 모든 부모들은 마치 예수가 모든 인류의 교사가 되셨던 것처럼, 그들 자녀들의 교사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작은 교회(little church)”또는“거룩한 공동체(scared community)”로서 가정은, 자녀들이 부모의 신앙교육을 통하여 하나님 형상을 회복하는 현장이 되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