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상경화증

목차

1. 혈관의 구조와 기능

2. 동맥경화증
1) 동맥경화증의 양상
2) 동맥경화증과 죽상경화증

3. 죽상경화증
1) 죽상경화증의 병인
2) 죽상경화증의 합병증
3) 죽상경화증의 치료 및 예방

본문내용

혈관의 구조와 기능
우리 몸속 혈관의 길이는 96,000km로 지구 두 바퀴 반에 해당하는 길이다. 모세혈관의 길이까지 합한다면 혈관의 길이는 무려 16만km. 혈관은 단순히 피의 이동 통로라고만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혈관은 우리 몸의 체온을 유지, 산소와 영양분은 물론 노폐물을 이동해 주는 수송관 역할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혈관의 건강은 곧 장수의 지름길 이라 할 수 있다. 별다른 증상이 없어서 심각한 지경에 이르기까지 방치하기 쉬운 혈관질환이 소리 없이 생명을 위협한다. 그런데 만약 온몸에 흐르는 혈관 중, 단 한 곳이라도 막히게 된다면? 혈관이 좁아지거나 부풀어 발생하는 혈관질환은 뇌졸중을 일으키는 치명적인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서서히 몸속 혈관이 막히고 있다면, 그것은 언제 터질지 모를 시한폭탄과 같다.
혈관의 벽은 내막,중막,외막으로 구성된다.
내막: 기저막에 위치하는 넓고 편평한 내피세포에 의해 덮여있고 약간의 결합조직을 지지한다.
중막: 탄력 조직과 평활근으로 구성된다. 교감성 자극 또는 아드레날린성 호르몬은 근육세포의 수축을 일으키고, 혈관 내경을 감소시킨다. – 콜린성 호르몬(아세틸콜린)과 부교감 신경자극은 혈관을 이완시킨다.
외막: 결합조직세포로 구성되며, 혈액흐름의 공간을 내강이라고 부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