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축과 현대미학의 관계- 프랭크게리
- 최초 등록일
- 2015.04.02
- 최종 저작일
- 2013.10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2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목차
Ⅰ. 서론
1. 조사배경 및 목적
Ⅱ. 프랭크 게리의 건축과 형태생성
1. 형태와 의미
2. 형태형성과정
Ⅲ. 프랭크 게리 건축의 공간구조 분석
1. 형태와 공간구조
Ⅳ. 결론
본문내용
이번 조사는 이성적, 논리적 방법보다는 즉흥적이고 우연적인 듯한 과정을 통해 형태를 표현하는 경향을 보이는 프랭크 게리의 주요작품들을 표현특성에 따라 표-1과 같이 크게 시기별로 구분한 후 형태와 공간구조를 고찰하였다.프랭크 게리 작품의 초기는 50년대 후반부터 70년대 초기로 미국 사회문화의 규범 속에서 정형적인 건축과 접하였었고 중기는 1970~1980년대를 기점으로 팝-아트계열 미술가들과의 협동 작업을 통한 영향으로 비정형적인 조형특성이 극명하게 표현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특히 후기의 1990년대 이후의 건축물들은 대부분의 작품이 조소적으로 표현되며 외부의 형태와 내부공간이 유기적 관계성을 갖으며 구성되는 경향을 보인다. 시기별 구분에 따라 각 시기별 디자인 배경을 종합하고 이러한 배경 속에 탄생한 작품의 결과물인 형태와 평면 그리고 공간구문론을 이용한 공간구조의 분석을 통해 사고배경에서 형태와 공간구조를 유추하여 디자인 특징적 요소를 분석한다.
<중 략>
1960년대부터 예술은 항상 게리의 삶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그러나 게리의 목표는 예술가가 되는 것이 아니다. 그는 예술가들의 작품에서 느낄 수 있는 즉각성과 운동성에 관한 감각을 공유하고자 하는 것이다. 게리에게 있어 영감의 원천은 간접적이다. 1990년대 초, 14세기 네덜란드 출신의 조각가인 클라우제 슐터(Clase Sluter)가 조각한 돌 분수를 보러 ‘디종’에 갔다가 대담한 필립의 무덤에 조각된 흐느끼는 형상과, 접혀있는 휘장에서 느껴지는 역동성에 큰 감명을 받게 된다. 이후 휘장의 이미지를 적용한 첫 작품이 Lewis주택 이었다. Sluter의 상복 입은 애도자상이 쓴 두건은 그가 보초병이라고 표현한 독립공간으로 변형되었다. 이 조각에서 착안한 아이디어는 베를린에 있는 DZ Bank의 말머리 회의실에서 다시 등장한다. 조각된 휘장은 게리에게 단순히 형태와 움직임을 휘지 않는 재료로 포착한 것이 아니라 감정의 표현이다. 게리에게 있어서 휘장은 본능적 감정의 동요를 일으키는 요소로서 작용한다.
참고 자료
프랭크 게리: 작가 시리즈 13.
천의영, 프랭크 게리의 건축에 미친 현대예술의 영향에 관한 연구. 1995
여영호, 프랭크 게리 작품의 형태론적 특성에 관한 연구, 대한건축학회논문계획. 1999
이영화, 프랭크 게리 건축에서 보여지는 후기 미니멀리즘적 특성의 적용과 표현에 관한 연구. 2007
김도식, 김진균- 모더니즘 이후 서구 현대건축의 변화에 관한 연구 1992
김란기- 포스트 모더니즘 건축의 이론적 배경에 관한 연구 2008
김영욱- 고간형태와 공간인식 상호관련성 연구 2000
로버트 벤츄리, 데니스 스코드 브라운, 스티븐 이제누어-라스베가스의 교훈 1983
문정필, 김지환- 프랭크게리와 피터 아이젠만의 건축조형에 나타난 역동성에 관한 연구 2004
박정대, 김진균- 프랭크 게리의 디지털 디자인 프로세스에 관한 연구 2007
노재원, 김영욱-모더니즘과 포스트 모더니즘 19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