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와 언어의 관계

소개글

"사고와 언어의 관계"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언어란?
2. 사고란?
3. 사고와 언어의 관계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언어의 사전적 의미는 생각이나 느낌을 나타내거나 전달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음성·문자·몸짓 등의 수단 또는 그 사회 관습적 체계이다. 그러나 언어의 의미를 단순히 상호 이해수단, 또는 의사소통 수단으로 보아서는 안 된다. 만약 언어의 정의를 그렇게 놓는다면 벌, 개미 등도 본능적이긴 하지만 의사소통의 수단을 가지고 있음은 이미 우리고 알고 있는 사실이다. L. Weisgerber가 말한바 ‘언어’의 정의를 단순히 의사소통으로 본다는 것은 물의 본질을 손, 발을 씻기 위한 것으로 정의하는 것과 같다. 오히려 언어라는 것은 W.v. Humboldt가 말한바 무의식 세계를 정신재로 변화시켜서 세계를 범주화, 질서화 해서 인간, 정신, 의식세계에로 이행시켜 주는 힘인 것이다. 언어가 가진 의사소통이란 기능은 언어가 가진 이러한 작용력에 의해서 세계가 언어화되고 난 뒤에 비로소 가능한 것이다. 따라서 언어란 무의식적인 세계를 정신재로 변화시키는 힘, 수단이라고 정의되어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중 략>

언어의 특성으로 여섯 가지로 분류해보았다. 첫째, 언어는 인간 행위의 한 형태라는 점이다. 언어활동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는 인간의 입과 혀와 성대를 통하여 만들어진 소리의 연결이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듣기와 말하기를 배운다. 모든 인간 사회는 음성언어를 가지고 있다. 문자는 음성언어의 또 다른 표현이다. 몇 개의 낱자들을 가지고 우리가 낼 수 있는 소리들을 표현하기도 하지만, 모든 인간 사회가 다 문자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미국 인디언이나 아프리카의 원주민들 중에는 문자가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문자가 없는 사회는 있어도 언어가 없는 인간사회는 없다. 둘째, 언어는 상징적이다. 상징이란 어떤 사물, 사실, 사건들의 추상적 의미를 대신하여 나타내 주는 것을 말한다. 언어가 언어로서 제대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요인이 필요하다. 말을 하는 사람과 말을 듣는 사람 그리고 말이다. 말을 하는 사람과 말을 듣는 사람은 사물, 사실, 사건들에 관한 의미를 주고받는데, 이것을 직접 주고받는 것이 아니라 사물, 사실, 사건들을 대신 나타내 주는 말을 주고받는다. 말은 사물, 사실, 사건들을 대신하여 나타내주는 기호인 것이다.

참고 자료

네이버백과사전 http://100.naver.com/100.nhn?docid=110259
http://www.mediapotato.com/bbs/zboard.php?id=prestudy&no=830
http://blog.naver.com/expertksh?Redirect=Log&logNo=10034836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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