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배지의 역사와 인물을 찾아서, 강진의 다산 정약용

소개글

유배지에서 문학 예술의 꽃을 피운 유배객에 대한 이야기로 강진의 다산 정약용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스토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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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가장 애독한다는 책인 목민심서(牧民心書)를 저술한 정약용(丁若鏞)은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실학자로 1762년(영조 38년)에 태어나 1836년(현종 2년)에 사망했다. 자는 미용(美鏞)·송보(頌甫), 호는 다산(茶山)·여유당(與猶堂)이다. 어려서부터 영특한 두뇌와 성실한 태도로 깊은 학업을 쌓아 22세에 처음 초시(初試)에 합격하여 입신생활을 하게 된다. 이 때 즈음 처음 서학에 관하여 듣고 관련서적을 탐독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28세에 마지막 과거시험에 합격하여 벼슬길로 나아가게 된다. 본격적으로 벼슬길로 나아가기 전부터 당시 임금이었던 정조의 총애를 받았기 때문에 관료생활을 시작한 이후로는 탄탄대로를 달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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