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콘서트’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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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지배하는 경제법칙을 우리의 일상에 속에 접목시켜서 해석해준다. 스타벅스나 휘발유 기름 값, 중고차 시장 등 예를 들면서 일상의 경제 문제들을 잘 이해하고 해결하려는 취지에서 저자가 쓴 책이다.
“가격 신호등”
가격은 두 가지 기능을 하고 있다. 시장 시스템에서, 가격은 학교공급이 제한된 상황에서 누가 이익을 누리도록 할 것인지 결정하는 수단이다. 그런데 국립교육 시스템은 불합리하게도 가장 많은 돈을 지불하는 사람이 자녀를 최고의 학교에 보낼 수 있는 길을 막는다. 한편 가격은 또 다른 신호를 보내기도 한다. 만약 교사의 공급이 부족하면 좀더 많은 교사를 고용하거나, 교사의 급여를 올리고, 좀 더 많은 교사를 고용하거나, 교사의 급여를 올리고, 좀 더 많은 학교를 세우며, 더 좋은 교재를 구입하라는 신호를 보낸다. 커피에 대한 높은 수요가 더 많은 카푸치노의 생산으로 이어지듯이, 장기적으로 가격 시스템은 좋은 학교를 위해 돈을 지불하려는 높은 의지로 인해 양질의 학교를 더 많이 세우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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