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10차원의 행복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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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먼저 책의 첫 머리에서는 행복과 행복감을 구분하고 있다. 행복은 명품이며 행복감은 행복의 짝퉁에 불과하다는 말이 참 인상 깊었다. 행복감은 단지 생존과 쾌락과 우월감을 목적으로 한 욕망이며, 행복은 행복의 의미를 나 자신으로부터 찾고, 나로 인해 행복해야 진정한 행복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동안 25년의 인생을 행복감만을 추구하며 살아왔던 나로서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고, 좋은 곳을 여행을 다니고, 가끔씩 갖고 싶은 것들을 사도 그 기쁨과 즐거움은 그 순간뿐이지 시간이 지나면 이내 행복감은 사라지고 또 다른 행복감을 추구하면서 책에서 나온 말처럼 나는 단지 행복감의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면서 살아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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