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 실험] PLC용액에 대한 미각실험

목차

1.실험제목
2.실험목적
3.준비물
4.실험과정
5.유의사항
6.실험결과
7.결론
8.고찰

본문내용

미각은 주로 혀를 통해 받아들이지만 입천장(Palate), 후두(Pharynx), 후두개(Epiglottis)같은 입 안의 다른 부위들도 미각을 받아들일 수 있다. 섭취하는 음식물의 냄새 또한 후두를 통해 비강으로 들어가 후각수용기(olfactory receptor)에 감지된다. 특히 후각은 미각의 큰 부분을 차지한다. 혀의 표면은 유두(papillae)라는 작은 돌기들로 덮여 있다. 각 유두는 한 개에서 수백 개에 이르는 맛봉오리(taste bud)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은 각 50~150개의 미각수용기세포(taste receptor cell)를 가지고 있다. 미각세포들은 다섯 가지 기본 맛을 모두 느낄 수 있지만 혀의 각 부위마다 기본 맛에 대한 민감도가 달라서 자극에 따른 반응의 세기가 다르다. 역치보다 바로 윗 농도에서는 대부분의 유두들이 한 가지의 기본 미각에 대해서만 민감한 경향을 보이므로 신맛-특이(sour-sensitive), 단맛-특이(sweet-sensitive) 등으로 유두를 구별할 수 있다. 그러나 농도를 더 올리게 되면 대부분의 유두들에서 이러한 미각 특이성이 떨어지게 되어 낮은 농도에서는 단 맛 만을 감지하던 유두라도 높은 농도의 신맛, 짠맛 같은 자극에 대해서 반응하게 된다. 미각 피질은 음식의 맛을 느끼는 데에 거의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는 온도자극(thermal stimuli), 기계적 자극(mechanical stimuli), 통각(nocicetive stimuli)같은 자극들도 받아들인다.

<중 략>

기질:맛을 내는 물질이 존재하는 기질에 따라 그 물질의 맛, 최소감미량에 큰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면 설탕, 소금, 카페인, 주석산, 등의 역가는 액상, 젤상, 거품상 및 커스터드 형태의 식품 중 액상으로 된 식품에 존재할 때 가장 낮았으며, 젤상에서 가장 높다.
농도:농도에 따라 여러 가지로 달라지는 경우가 있다. 예를들어 Sodium benzoate 의 경우 0.03% 이하 농도에서는 쓴맛이 강하고 0.03% 이상에서는 단맛이 강하며, 짠맛, 쓴맛, 신맛 순으로 느껴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