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과목학습지도안(4)
- 최초 등록일
- 2015.04.07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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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단원명
Ⅱ. 단원 설정의 이유
1. 주제 선택 이유
2. 학습자 이해
Ⅵ. 지도상의 유의 사항
Ⅴ. 개관
Ⅵ. 교육방법
Ⅶ. 본 교시의 지도 계획
Ⅷ. 평가계획
1. 평가요소
2. 평가문항
본문내용
Ⅱ. 단원 설정의 이유
1. 주제 선택 이유
요즘 청소년은 부모가 세워놓은 틀대로, 기계적으로 살아가는 경우가 많다. 학원에서 하루를 보내고, 학습지를 풀고, 인터넷 강의를 듣는다. 이런 기계적인 청소년은 꿈은 있으나, 꿈은 그저 꿈일 뿐 공부만이 미래라는 생각을 갖게 될 것이다. 그래서 종교교과를 담당하는 교사로서 그들에게 꿈을 심어주는 작업을 해야 한다. 가정과 학교, 학원 안에서 억압받는 학습자가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자유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하지만 성경만으로는 그들에게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데 장애가 생긴다. 너무 오래 된 책이며, 너무 어려운 단어로 만들어진 쉽지 않은 책이기 때문이다.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 것도 당연하지만, 학습자의 코드와 성경의 코드를 맞추는 작업이 필요하다.
성경을 학습자에 수준에 맞추기 위해서는 그들의 코드를 알아야 한다. 현재 청소년은 흔히 월드컵 세대라고 부른다. 그 이유는 월드컵의 뜨거운 열광과 환희를 직접 경험했기 때문이다. 월드컵이 이룬 성경 속 인물인 꿈꾸는 자 요셉의 이야기를 함께 다루어 청소년들에게 먼저는 꿈을 심어주고, 더 나아가 요셉의 이야기를 통해 하나님을 알도록 하기 위해 본 학습의 주제를 선택하게 됐다.
2. 학습자 이해
Erikson, Erik Homburger의 이론에 따르면 제5단계 즉, 청소년기에는 정체감 대 정체감 혼미의 시기로서 심리적 혁명이 마음에서 일어난다고 보고 있다. Erikson은 청소년 시기에 자아 정체성의 확립을 어떻게 형성시키느냐에 따라서 미래를 결정짓는다고 보았다. 따라서 학습자에게 스스로 바른 정체성을 찾을 수 있도록 교육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성경에서 말하기를 모래위에 지은 집은 쉽게 무너지며, 반석위에 지은 집은 견고하다고 한다. 이 말은 기초를 바로 정하고 세운 집만이 모든 풍파를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이다. 청소년기에는 이러한 기초를 쌓는 작업을 하는 시기이다. 정체감을 바로 잡아서 미래에 불어 닥칠 풍파를 이겨내는 방법을 찾아 주는 것이 최상의 교육이 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