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드라마 쓰기

소개글

역사 콘텐츠로 역사 드라마 쓰기 과제에서 창작한 작품입니다.

목차

1. 작품 제목
2. 제목의 의미
3. 배경
4. 기획의도
5. 주요등장 인물
6. 역사적 사실
7. 내용 구성 및 줄거리
8. 대본 작업

본문내용

<이선의 영자(影子)>은 세도세자의 본명인 이선이라는 이름이고 사도세자와 함께 그려질 ‘유하’라는 주인공이 사도세자와 늘 함께 다니며 사도세자의 그림자 같은 역할을 하기에 그림자의 한자어인 영자(影子)를 따와서 <이선의 영자>라는 제목을 붙이기 되었다. 어떻게 보면 너무 깊이 없고 단순하지 않느냐라는 질문을 받을 수 있겠지만 시청자들이나 독자들에게 보다 친근하면서도 제목을 들으면 궁금증이 생겨 흥미를 유발할 시킬 수 있는 제목을 생각하다 보니 <이선의 영자>라는 제목이 나오게 되었다.

<중 략>

사도세자를 생각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비운의 세자’라는 일반적 지식을 가지고 있다. 대부분이 알고 있는 사실이기 때문에 어쩌면 사도세자를 드라마 또는 영화로 만든다면 지루할 수도 있고 혹은 큰 관심을 끌지 못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사도세자 이야기의 대중성은 다른 관점으로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좀 더 관심을 끌 수도 있게 된다. 곧 이것은 모순이다. 이야기의 대중성이 무관심이 될지 큰 관심이 될 지는 이야기의 내용에 달려있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사도세자라는 대중성 있는 이야기를 친근하면서도 거리감이 느껴지게 또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사도세자 이야기와는 또 다른 반전이 이루어지게끔 이야기를 구상하여 시청자와 독자의 흥미와 감동과 또 교훈까지도 이 작품에 담아내고 싶었다.

<중 략>

영조 자신의 두 손을 쥐였다 폈다 이리 갔다 저리 갔다 어쩔지 모르고 무언가에 초조함을 느끼고 있다. 영조: 김내관... 무엇이 이토록 나를 초조하게 만든단 말인가.. 원자를 갖고자 산실청을 만들고 합궁을 하고 많은 노력을 했지만 모두 허사였네. 오늘은 바라던 원자가 내 앞에 나타나 줄지... 김내관: 전하.. 걱정하지 마시옵소서. 분명 좋은 소식이 있을 것입니다. 영조: 혼자 있고 싶구나. 나가 있거라.김내관 조용히 밖으로 나간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