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주의 감정수업 독후감

목차

1. 들어가며
2. 저자 강신주
3. 작품 분석
4. 책을 읽고 나의 생각

본문내용

내가 작가 강신주를 처음 접하게 된 계기는 힐링캠프에서 나온 모습이었다.
당시 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저자에게 흥미를 느끼기 시작했고 강의도 찾아 보았다. 그러다가 수업시간에 베스트셀러 도서를 선정하던 중 그의 최근 작품이 있었고 이 기회에 감정 수업이라는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은 서양 철학자 스피노자의 철학 어를 그의 저서 에티카에서 말한 인간이 가진 48가지의 감정을 기본 틀로 정하고 각 감정들의 예를 48권의 세계 문학의 걸작, 자신의 감정을 시각화했던 예술가들의 명화 45개로 풀어낸다. 이어서 감정에 대한 작가의 조언 또한 빠지지 않고 있다.

<중 략>

우리는 삶을 살아가며 많은 감정을 느낀다. 그리고 그 감정에 따라서 무언가를 고민하거나 결정하기도 한다. 이렇게 감정에 휘둘려서 살다 보면 자신들의 그 감정이 어떤 성격의 것인지 모르고 혼동할 때가 많다. 저자는 이처럼 감정에 치우치는 우리에게 주체적인 삶을 살기 위해서는 자신이 느끼는 감정의 종류와 성격에 대해서 돌아보고 인문학적인 시각으로 바라봐야 한다고 말한다.
자신의 감정을 모른 체 그 감정을 힐링만 하려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알맞은 책이라서 베스트셀러에 오른 것 같다.

<중 략>

레베카 뮤지컬을 보면 처음부터 끝까지 이야기를 이끌어 나가는 감정이 주인공들의 불신과 의심이라고 할 수 있다. 드윈터 부인의 레베카에 대한 의심. 또 맥심에 대한 의심이 이 소설의 지배적인 감정이라고 생각해 왔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확신이라는 감정을 레베카로 표현할 때 레베카의 줄거리 중 결말 부분에 나오는 맥심이 레베카를 사랑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드윈터부인에게 폭로했을 때 드윈터 부인의 맥심에 대한 의심이 사라지고 자신에 대한 맥심의 마음임을 확신하는 장면에 초점을 맞추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