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 감상문(만화, 드라마)

목차

1. 서론

2. 줄거리 및 관련기사
1)줄거리
2)관련기사
3)등장인물

3. 인상깊게 읽은 곳
1)아생연후살타
2)체력을 키워라.
3)어른답게 행동해라.
4)세상에 만만한 일은 없다.

4.마침

5.부록
1)작가소개
2)미생2 예고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서론
2014년 한해를 마감하는 뉴스들을 보고 있자니 5위에 미생이라는 드라마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게다가 tv며 라디오며 켜기만 하면 쏟아지는 미생을 패러디한 수없는 광고들을 보며 ‘미생의 무엇이 사람들을 그렇게 열광케 했을까...’ 궁금했다. 그래서 드라마를 다운로드 받아서 보았는데 원래 심각한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마지막 편까지 볼 수가 없었다. 더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회사에서도 스트레스를 받는데 회사에서 사람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이야기를 굳이 퇴근해서까지 보고 싶지 않아서였다. 그렇게 미생을 스쳐지나가게 될 줄 알았는데 다니고 있는 회사의 사장님께서 만화<미생>을 한 번 보라며 굳이 빌려주셨다. 드라마로 보았던 부분들을 다시 만화로 보니 주인공인 장그래의 상황이 굳이 나와 다르지 않게 느껴졌다. 감정이입이 많이 되었다. 올해 내 나이 34세, 여덟 번의 이직과 2년간의 공무원시험 준비와 실패 후 아홉 번째 직장을 다니고 있는 내게 더욱 의미있게 다가왔다. 보는 내내 주인공이 바둑을 두듯이 한 수 한 수 상황에 대처하는 것이 인상깊었다. 마치 내 상황인 것처럼 크고 작은 차이는 있지만 내가 직장생활을 하며 겪은 상황들에 겹쳐졌다. 본론에서는 미생에 대한 기사와 소개 그리고 인상깊었던 장면들과 그에 대한 감상을 나열하여 보겠다.

<중 략>

남을 공격하기 전에 자기부터 살펴라. 라는 이 말은 바둑십계명인 위기십결 중 ‘공피고아(공피고아⋅남을 공격할 때엔 나 자신부터 돌아보라)’와도 상통한다. 자기 계발서를 읽다보면 ‘자신부터 먼저 챙겨라’는 말이 많이 나오는데 이 말과 비슷한 것 같다. 또 일에 관한 책들을 보면 ‘우선순위를 정하라.’고 하는데 우선순위를 정하기 전에 내일과 남이 부탁한 일이 있으면 나는 내 일을 거의 먼저 한다. 예를 들어 타 직원이 부탁한 비품구매와 제품 검사가 있다. 두 가지 모두 회사에서 내가 하기로 정해진 일들이지만 나는 제품검사를 먼저 하고 비품구매 순으로 한다. 그리고 직장생활을 하는 많은 상황에서도 나의 것을 먼저 확보해 두면 유리한 상황이 많다.

참고 자료

http://program.interest.me/tvn/misaeng/13/Contents/Html
<조선일보 2014.11.01 토요일>
http://m.ruliweb.daum.net/news/536/view/MD20131120221808061.daum?page=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