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사(민군정)
- 최초 등록일
- 2015.04.14
- 최종 저작일
- 20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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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연개소문의 등장
2 연개소문의 정변
3 연개소문 정권의 성격
4 고구려 조정, 연개소문, 고구려 백성의 관계와 상호작용
본문내용
연개소문은 “신당서”와 같은 중국 측 기록이나 그것을 따라 쓴 “삼국사기” 그리고 그의 아들인 남생과 손자인 헌성의 묘지명 등에는 개소문 또는 개금이라고 나와 있으며, 성은 천씨였다고 되어 있다. 그러나 고구려가 망하기 직전인 666년에 무리를 이끌고 신라에 항복해 온 연정토가 연개소문의 동생이었던 점으로 미루어 볼 때 연개소문의 성은 천씨가 아니라 연씨였음이 분명하다. 아마도 본래 연씨이던 것을 뒤에 당나라 고조인 이연의 이름을 피해서 천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기록인 “일본서기”에는 연개소문이 ‘이리가수미’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 때의 ‘이리’도 ‘연’을 뜻하는 것이라고 이해되고 있다.
<중 략>
“일본서기” 는 태양왕이 죽은 직후 연개소문이 난을 일으켰음을 전하고 있다. 또한 이어서 연개소문이 정변에 성공한 뒤 아우 왕자, 즉 태양왕의 아들을 왕으로 삼았음을 전하고 있어서, 연개소문과 태양왕 사이에 어떤 관계가 있었음을 암시하고 있다. 연개소문의 정변 후 왕위에 오른 보장왕은 바로 연개소문이 3개월 전에 죽은 태양왕의 아들이었던 것이다. 이렇게 볼 때 연개소문이 태양왕과 연합하여 영류왕의 왕위를 위협했을 가능성도 충분하다.
그러나 연개소문을 제거하고자 한 영류왕과 귀족들의 계획은 성공하지 못하였다. 그들의 계획을 눈치 챈 연개소문이 영류왕 25년 평양성 남쪽 성 밖에서 부의 군사들을 사열한다는 거짓 명목으로 귀족들을 불러 모은 뒤 정변을 일으켰다.
<중 략>
우선, 상호작용을 크게 협동적 상호 작용, 경쟁적 상호 작용, 갈등적 상호 작용으로 나눌 수 있다. 협동적 상호 작용은 사람들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일을 나누어 하거나 서로 돕는 상태를 말합니다. 혼자서는 하기 힘들거나 불가능한 일을 협동을 통해서 이루어 내는 것입니다. 농촌에서 이루어졌던 두레와 계, 공장에서의 업무 분업 등이 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