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선행학습

목차

1. 응급환자 분류체계
2. 재해관리
3. 연령별 사고 유형에 따른 교육
4. Emergecy cart 약물
5. Emergecy kit 장비와 기구
6. 심폐소생술

본문내용

1. 응급환자 분류체계
1) 응급환자 분류체계(Triage) 란?
① 응급상황에서 다수의 환자 가운데 환자들의 질환의 중증도를 평가해 즉각적으로 치료가 필요한지 아닌지를 구분하고 즉각적으로 치료가 필요하다면 치료의 우선순위를 정해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분류체계이다.
② 중증도 분류체계는 환자의 의학적 진단을 내리는 것이 아니라 현재가지고 있는 문제의 중증도와 심각성을 판단하기 위한 것이다.

2) 응급실에서의 Triage의 필요성
① 응급에 대한 인식의 차이와 의료전달체계상 입원이 용이하다는 점으로 종합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으며 응급실 에서 비응급 환자의 진료 받는 숫자가 증가하게 되어 인적, 물적 자원의 고갈로 중증 응급 환자의 적시 치료 가 방해받게 되었다.
② 실제 응급실 내원 환자 중 10~15%정도의 환자만 긴급처치가 필요하다고 보고되고 있어 응급실 본연의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진료를 위해 선별적 진료가 가능한 응급실 진료체계가 필요하게 되었다.

3) 효과적인 분류체계의 기본목표
① 위급한 환자, 생존에 위협적인 상황에 대한 빠른 확인
② 모든 환자들을 위한 간호 요구의 우선순위를 결정
③ 응급실을 통한 환자의 흐름을 조정
④ 치료를 위해 가장 적절한 영역의 결정
4) 분류방법
① A(airway), B(breathing), C(circulation)를 이용하여 중증도를 분류
② 응급처치를 중증도 분류에 따라 적색환자를 우선으로 한다.
③ 중증도 분류표 “ triage tag"
Balck - 사망 혹은 생존가능성 희박
Red - 위기 혹은 생명의 위험 ( 즉각적인 치료를 받아야 생존이 가능하다, 즉각 응급치료를 행하고, 후송기간에 도 연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호흡부전, 심정지, 출혈, 심한 복부손상환자를 포함한다)
Yellow - 중함 (초기 응급치료를 받은 후 후송을 기다릴 수 있는 대상자이다. 이들은 움직일 수 없는 패쇄성 골절, 출혈 없는, 조직손상, 40% 미만의 화상환자 등을 포함한다)

참고 자료

전신자 외 9인, 성인간호학(하), 현문사, 2010.
유행인, 응급 및 재해간호, 현문사, 2010.
서울대학교병원 홈페이지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