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을 위한 내 습관의 진단과 행동수정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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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사회 사람들은 물질적인 풍요를 얻기 위하여 하루하루를 바쁘게 살아간다. 이들에게는 어떠한 여가시간이나 여유도 없고 하루 빨리 부를 축적하기 위해 바쁘다. 이들은 단순히 잘살고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것이 즉, 웰빙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나또한 운동과 웰빙 수업을 듣기 전에 웰빙이란 그저 잘 벌어서 먹고 잘 사는 것이 웰빙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다. 그것이 말 그대로 웰-빙-이며, 잘 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수업을 청강한 후 내가 생각했던 웰빙의 의미는 단순히 웰빙의 표면적 개념이지 잘못된 개념이며, 나 혼자 잘 먹고 잘 사는 것은 절대 웰빙이라고 할 수 없었다.
웰빙이란 인간에게 물질적 풍요뿐만이 아니라 정신적으로 안정적이고 여유로운 상태를 제공해주는 것이다. 나에게 웰빙은 의, 식, 주에서 무조건 좋고 값비싼 것이기 보단 나 자신에게 딱 들어맞고 알맞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즉, 웰빙이란 물질에서가 아닌 편안하고 건강하며 여유로운 상태로 스스로 기쁨과 활력을 느끼는 것이다. 또한 웰빙은 나 혼자만의 삶이 아니라 주변 환경과 사람과의 조화로운 관계를 유지하며 그것을 발전시키는 것인데, 나 혼자만을 발전시키는 것이 아니라 주변과 어우러져서 함께 앞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또 그렇다고 너무 지나치게 주변만을 돌아보면서 주변 속도에 맞추어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어떠한 목표를 나갈 때 나의 속도대로 묵묵히 나아가는 것이다. 이것을 예로 ‘슬로비족’ 을 들 수 있는데 어떤 일을 할 때 천천히 나아가지만 열심히 자기의 길을 꿋꿋이 걸어 나가면서 자신의 일을 잘 하는 개념을 말한다. 이런 슬로비족이 웰빙으로 나아가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겠다.

우리는 이렇게 웰빙을 위하여 우리의 인생의 목표를 향해서 열심히 노력하고 그것을 위해 열심히 달려가지만 많은 사람들이 가는 도중에 중간에 포기하기도하고 숨차서 떨어지고 우리의 에너지가 고갈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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