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의과학 독후감, 느낀점 및 내용요약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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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쇼핑의 과학
1) 쇼핑의 과학이란 무엇인가?
2) 매장 관리자가 의외로 모르는 것들

2. 인간의 보편성이 만드는 쇼핑의 과학
1) 쇼핑하는 고객은 정면을 회피한다.
2) 고객의 손을 자유롭게 하라
3) 광고의 생사는 1미터로 결정된다.
4) 고객의 동선에도 법칙이 있다.
5) 고객에게는 길들일 수 없는 본성이 있다.

3. 고객의 차이를 배려하는 쇼핑의 과학
1) 남성의 쇼핑 콤플렉스를 해소하라.
2) 여성들이 원하는 것들 : 삶의 감성, 넓은 공간, 남성성
3) 노년의 쇼핑 ; 작은 것은 불편하고 큰 것은 아름답다.
4) 아이의 쇼핑 : 쇼핑은 상품과 함께 ‘노는 것’이다.

4. 감각과 유혹이 있는 쇼핑의 과학
1) 인간은 상품을 만지고 싶어한다.
2) 쇼핑은 체험이다 : 나는 느낀다, 고로 소유한다.
3) 고객은 ‘즐거운 기다림’을 원한다,
4) 계산대 : 고객과의 마지막 승부
5) 상품 배열의 놀라운 마법
6) 인터넷이 줄 수 없는 즐거움 : 쇼핑은 오감의 퍼포먼스
7) 사례 분석 : 서점, 수퍼마켓, 은행의 쇼핑 환경

본문내용

본 책을 읽기 시작한건 12월 11일로 약 4일간 짬짬이 메모를 해가면서 읽었다. 살짝 아쉬운 점이라면 기말 조별 과제로 매장 조사를 나가기 전에 읽어볼 껄 하는 아쉬움과 최근 개정판을 읽어볼걸 하는 생각이었다. 나는 2001년 판을 읽었는데 최근 개정판의 내용이 궁금해 질 만큼 이 책은 미래의 쇼핑상황에 대해 정확히 짚고 있다. 1999년으로부터 13년이 지난 지금,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화장품 매장의 테스터는 당연한 것이 되었으며 남성들을 위한 매장 인테리어를 갖춘(너무 여성적이지 않은) 매장도 늘어났으며, 여성들에게 비교적 친절한 분위기의 컴퓨터 매장들도 늘었다. 그러나 모든 부분에서 저자의 예측이 맞은 것은 아니다. 본 책의 17장의 내용인 인터넷 시장에 관해선... 정말 안타까울 정도로 전혀 예상이 맞지 않았다. 또한 너무 서구적인 마인드에서 서구적인 매장만을 분석했다는 것이 안타깝다. 물론 이 책을 처음 출판할 당시만 해도 인터넷환경이 충분히 구축되지 못하였으며 그 잠재성이 저 평가 되던 시절이었다. 또한 한국의 경우 급속도로 시장이 커진 IT강국이기에 더욱더 차이가 느껴지는 건지도 모르겠다. 여하튼간 17장의 내용을 제외하면, 공부할 것이 많은 책이었다. 물론 저자가 말하는 법칙들은 이제와선 이미 유명해진 것들로 매장에서 이미 많이 적용되어있다. 그러나 왜 그런지, 그렇지 않다면 어찌 되는지, 실제 사례를 계속해서 말해주어 내가 마치 인바이로셀의 직원이 된듯한 기분이었다. 이 책의 주된 내용은 쇼핑을 하는 고객에 대한 조사이다. 무언가를 판매하는 것도 사람이고 사는 것도 사람이며 살지 말지 결정하는 것 또한 사람이다. 그러므로 사람에 대한 조사가 충분히 이뤄져야 한다. MD들은 매장조사를 할 때 고객들이 어느 동선으로 다니고 무엇을 보았으며 무엇을 만지고 어떤 특징이 있는 지 등도 모두 조사한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그것의 시작이 이 회사인거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