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에 대한 고찰 - 의도성과 주관적 수용을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15.04.22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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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사진이미지에 대한 고찰
- 의도성과 주관적 수용을 중심으로 -
라는 제목의 리포트입니다. 수잔손택의 저서 '타인의 고통' 을 중심으로
사진이미지를 분석하였습니다. 이 때 사진이미지의 해석을 주관적인
입장에서 수용하는 것에 대해 고찰한 리포트 입니다.
이 과목은 과제와 시험을 합쳐서 A+ 맞은 과목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사진의 의도성과 그에 따른 의미의 작용 (개입된 이데올로기를 중심으로)
3. 사진 이미지의 주관적인 수용
4. 마치며
5. 참고문헌
본문내용
최근 I.S(Islamic States)의 외신 기자 참수영상이 동영상 포털사이트인 유튜브에 공개되어 세계적인 파문이 일었다. 그 동영상은 단시간에 전파 되었다. 수많은 사람들은 자신의 스마트 기기 등을 이용해 그 적나라한 장면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이 같은 현상을 통해 영상이 촬영되었을 시 의도되었던 I.S의 목표가 어느 정도 실현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점점 더 첨예해지는 촬영기법과 카메라 기기 성능의 발전덕분에 우리는 그러한 이미지들을 더욱 더 쉽고 실감나게 접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이같이 쏟아지는 이미지의 홍수 속에서 어느 것을 취사선택해야하는지에 대한 의식은 점차 흐려지고 있는 실정이다. 오히려 현대인들은 점점 더 자극적으로 표현된 프레임 속 피사체들을 보는 것에만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어찌 보면 그러한 현대인들에게 이미지 속 내재된 의도성을 파악하는 일련의 과정을 거치는 것은 피곤한 작업일 수 있다. 위처럼 동영상과 같은 양식을 통해 다양한 형식의 이미지들이 도처에 존재하는 상황에서, 하나의 이미지 재현 양신인 ‘사진’이 가지는 힘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다. 수잔 손택은 다양한 이미지 형식들 가운데 사진이 가장 자극적이며 단시간에 단순화된 형태로 기억될 수 있다는 입장을 견지한다. 그녀가 그와 같이 말한 이유는 아마도,동영상이 1초에 약 30프레임에 달하는 연속적인 이미지를 담고 있을지언정, 그 각각의 프레임에 고정된 ‘기억’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는 단 하나의 장면이기 때문일 것이다. 따라서 사진이 가지는 많은 특성 중, 재현된 이미지에 개입된 의도성과 주관적 수용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중 략>
데이비드 그리피스의 영화 ‘국가의 탄생’에는 감독이 드러내고자 했던 이데올로기가 직설적으로 드러나 있다. 극단적인 인종차별주의를 찬미 하는듯한 구조와 화면구성. 이 모든 것들이 집합되어 영화말미에는 심지어 극우적 성향의 인종차별주의 단체인 KKK(Ku Klux Klan)단이 영웅적으로 묘사된다. 이 미국영화사 최초의 장편영화를 평론하는 사람들은 입을 모아 불편한 감정을 내비친다. 현대사회에서 받아들이기에는 노골적인 인종차별주의가 녹아있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수잔손택 - 타인의 고통
Bazin 1967 , 13쪽
김형곤 (2004.04, 77쪽)
롤랑바르트 - 밝은 방
신문사진의 기계적 재현의 특성과 응시자의 주관성 - 김형곤, 2004.4
사진의 장외 영역(hors-chap)연구 - 손영실, 2007
롤랑 바르트 ‘밝은 방’ 에 나타난 interfuit'의 의미와 효과 - 김화자,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