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간호학] Chapter 15 심장장애 대상자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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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구조

심장은 무게 300g 정도의 비교적 작은 근육기관

길이는 12.5cm , 폭 7.5cm 보통 성인의 주먹

심장의 위치는 폐가 부분적으로 겹쳐지는 종격동의 중앙과 횡경막 위, 흉곽 왼쪽에 있고, 횡경막 위쪽에 있는 심첨(apex)은 앞쪽을 향하고 있으며, 심장의 기저(base)는 약 3번째 늑골 정도에 위치한다.

두 개의 분리된 펌프인 심방과 심실로 구성된 4개의 방, 1분간 72회 정도로 박동

1회 70cc 정도의 혈액을 내보내 1분당 5L정도, 하루에 약 7000L 이상의 혈액을 분출한다.

심장은 심낭에 둘러싸여 있다. 내층(장측 심낭)과 외층(벽측 심낭) 사이를 심낭강(pericardial space)이라 하는데, 이 공간에는 약 10~20mL의 묽고 맑은 심낭액이 있다.

장측 심낭은 심장과 큰 혈관의 일부를 싸고 있다. 벽측 심낭의 앞쪽은 흉골의 검상돌기(xiphoid process)와 흉골벽, 뒤쪽은 척추, 아래쪽은 횡경막에 부착되어 있다.

심장 조직은 3개 층으로 구성된다.
심외막(epicardium) : 장측 심낭과 같은 구조인 심장의 가장 바깥층
심근(myocardium) : 선 모양의 근섬유로 구성되어 심장의 수축을 담당하는 중간층
심내막(endocardium) : 내피조직으로 되어 있는 심장의 가장 안쪽 층
심방과 심실 Atrium and ventricle
심장은 중격(septum)에 의해 우심과 좌심으로 나뉜다.
오른방실판막(삼첨판) , 폐동맥판막
왼방실판막(이첨판, 승모판), 대동맥판막
정맥혈은 상하대정맥과 심장의 관상정맥동(coronary sinus)을 통해 우심방으로 돌아온다.
관상순환을 마친 정맥혈은 우심방으로 되돌아가기 전에 대부분 관상정맥동을 거친다.
심실의 이완기(이 기간에 심실에 혈액이 채워진다)동안 우심방으로 되돌아온 정맥혈의 약 70~80%가 중력에 의해 삼첨판을 통해 우심실로 흘러 들어간다.
나머지 혈액 20~30%는 심방이 수축할 때 심실로 들어간다. 이 나머지 정맥혈을 심실로 힘차게 내려보내는 것을 심방수축(atrial contraction)이라 한다.

참고 자료

성인간호학 상, 조경숙 김희경 박순옥 저, 현문사,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