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가지 부적응적 대인관계 유형 중에서, 자신이 어떠한 유형에 해당하는지를 개인적 사례를 통해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시오.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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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본론
1) 부적응적 대인관계의 8가지 유형
2) 나의 부적응적 대인관계 유형
3) 개선 방안

3. 결론

4. 참고자료

본문내용

1. 서론
본 글에서는 부적응적 대인관계의 8가지 유형을 토대로, 나의 부적응적 대인관계 유형을 분석하여 그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2. 본론
1) 부적응적 대인관계의 8가지 유형
부적응적 인간관계 유형은 크게 회피형, 피상형, 미숙형, 탐닉형의 4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회피형에는 경시형과 불안형, 피상형에는 실리형과 유희형, 미숙형에는 소외형과 반목형, 탐닉형에는 의존형과 지배형이 있다.
먼저 인간관계 경시형은 인간관계에 투자하는 것은 시간 낭비이며 무의미하다고 생각하는 유형이다. 인간관계보다는 학문이나 자기 개발에 홀로 시간을 투자하면서 오히려 고독을 즐기기도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이유 없는 권태감이나 무력감에 빠져 활기를 잃게 되기도 한다. 이러한 사람들은 과거에 따뜻한 인간관계를 경험해 보지 못했거나 불행했던 경험 때문에 부정적 신념이 굳어진 경향이 있다.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이 맡은 역인 ‘차태식’을 예로 들 수 있다. 차태식은 국가 특수조직 요원 일을 하다가 아내와 뱃속의 아이까지 잃게 되는 불행한 사건을 겪은 뒤 모든 일을 접고 전당포를 꾸려 그 안에서 묻혀 살게 되는데, ‘전당포 귀신’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오로지 일만 하며 인간관계에 무심한 생활을 한다.
인간관계 불안형은 사람 만나는 일을 불편해하고 피곤해 하기 때문에 가족이나 소수의 지인들과의 관계 이외의 새로운 관계는 피하는 경향이 있다. 주로 자기 자신에 대해 부정적이며 타인의 반응에 예민하고 쉽게 상처를 받으므로 인간관계를 되도록이면 회피하려고 한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주인공 ‘강한나’는 초반에 자신의 못나고 뚱뚱한 모습이 사람들에게 불편함을 준다고 생각하고 자신을 무가치하게 여기면서 대인공포증을 앓았다. 따라서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는 무척 소극적이었으며 아버지와 친구 정민과의 관계만을 유지하며 살아갔다는 점에서 이 유형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인간관계 실리형은 자신의 이익에 도움이 되는 사람들에게만 접근하여 인간관계를 형성하는 유형이다. 이러한 사람은 지나치게 성취 지향적인 삶을 살아가며 다른 사람들의 개인적인 일에는 일체 무관심하다.

참고 자료

‘대인관계의 심리학’ 강의 교안, 배움사이버평생교육원, p.21-28
권석만, (젊은이를 위한)인간관계의 심리학, 학지사, 2004, p.59-75
김달국, (나를 다스리고 세상과 친해지는)유쾌한 인간관계, 새로운제안, 2005, p.59-70, 82-90, 103-111, 123-156, 211-223
하오즈, 한방에 꽂히는 유쾌한 처세술, 나라원, 2012, p.168-169, 172-173, 178-185, 188-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