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서평 - 아웃라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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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원론 수업시간 진창현 교수님께서 경영학 관련 도서들을 추천해준 목록에 있던 ‘아웃라이어’, 처음 제목을 보고 단순한 호기심에 이 책을 선택했다. 나는 저자의 머리말을 읽고 아웃라이어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았다. ‘아웃라이어’ 명사로는, 본체에서 분리되거나 따로 분류되어 있는 물건이라는 뜻과, 표본 중 다른 대상들과 확연히 구분되는 통계적 관측치라는 뜻이었다. 하지만 어느정도 이 낯선 단어에 대한 의미가 막연하게나마 머릿속에서 이해하기 위해 저자가 무슨 의미로 이 제목을 썼는지에 대해서 이해하기 위해 계속해서 책을 읽어 나갔다.
계속 흥미를 가지면서 내가 이 책을 읽은 가장 큰 이유는, 다른 보통의 성공학 관련 서적을 보면 대개 당연한 말, 그럴싸한 말로 포장된 성공한 사람들의 노력과 천재성 등에 대해서 많이 언급을 했다고 한다면,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른 시각에서 풀어나가려고 하는 책이라는 점에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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